연애중 애인한테 나 살쪄서 통통해졌다고 했는데 괜찮다는 말 진짜일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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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쁜 모습 보여주고 싶다 통통하게 만나기 싫다 이러니까

자기는 진짜 상관없다고 통통해도 괜찮다는데

진짜인가..ㅠ

[익인1]

아님ㅋㅋ

[글쓴이]

그치... 그냥 하는 말이지... 진짜 다 빼기 전까지는 안 봐야겠다...

[익인2]

아니 근데 계속 만났던거 아냐??? 내애인은 나 52키로 일때보다 지금 59인데 더 좋아하긴해 아마 둥이 애인도 진심 아닐까 !? 뚱뚱이 아니라 통통이라 귀여워서 그런걸듯

[글쓴이]

장거리라 자주는 못 보거든ㅠㅠ 한 3~4키로는 더 차이나서.. 얘가 괜찮다고 해도 뺄거지만.. 뭔가 괴롭다 마음이

[익인2]

그정도는 괜차나
보고싶은 맘이 먼저지 뭘 이것저것 생각해!
우리도 한달에 한번 만난 적 있었는데 얼굴 트러블 올라와도 만났었다 ㅋㅋㅋ 물론 오만 걱정하고 내 외모에 자신 없긴했지만 어케 매번 예쁘고 완벽한 모습만 보이나 싶어서 🥹

[글쓴이]

하 그렇구나...ㅠㅠㅠ 일단 만나긴 만나구 다음 약속까지 다 빼버려야겠다ㅠㅠㅠ 고마워!!!

[익인3]

진심일수 있음 그치만 확실한건 남친 눈에 쪄보이긴 하나봐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치 쪄보이긴 할거같애... 진짜 얼굴 부은게 확 달라가지고

[익인4]

빼 ..

[글쓴이]

빼긴 뺄건데 이번 약속을 갈지 말지가 고민돼...ㅠㅠㅠ

[익인5]

착한 거짓말

[익인6]

진짜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