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리라고는 아예 없고 그냥 인간관계라고는 남친밖에 없음
대학교를 안가서 친구를 사귈기회도 없었고 직장만 다녔는데 나름 모임도 나가보고 했는데 그냥 다 가벼운 만남이고 학교친구들처럼 끈끈한 사이는 못되는것같더라:..
난 워낙에 여럿이 사람들이랑 노는걸 좋아해서 더 못버티는것같고ㅠ우울해 그나마 남친이 있어서 덜 외롭지만 사람들이랑 여럿이 노는거랑은 완전히 다르다..
그냥 이젠 그런친구들 사귈데도 없능것같고 앞으로도 쭉 이렇게 외로우면서 공허하면서 살거 생각하니까 너무 착잡해...그냥 술마시자 ㄱㄱ 하면 바로나와서 마셔줄 동성친구도 없어
참고로 나 엣프핀데 ㅠ 노는거 짱좋아하는데ㅜ그래서 더 미치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