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날 반년동안 자기 이상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데

난 애인을 몰랐어 그래서 연락 왔을때 이름도 어디 과인지도 몰랐는데 애인이 난 너 알아 너 어디과랑 성이름 이런 거 그래서 내가 놀라면서 날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같은 호관 써서 오고가면서 봤다 내 이상형이라서 지켜봤다는거야 애인 친구랑 내가 교양 같이 들었는데 내가 애인 있어보이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 거 같다고 다가가기 힘들 거 같다고 말했대 (실제로 내가 그때 애인 있어서 커플링 끼고 있었고 혼자 다니기도 했어) 그래서 못 다가가다 

2학기 되고 나랑 같은 교양 되서 용기 내서 연락 했었다 했거든 그러다 썸타다 사귀었는데

최근에 애인이 1학기때 과 cc였다는 걸 알게 됐는데 가벼워 보이지 않아? 진짜로 나한테 관심이 있었던 거는 모르지만 애인이 있었는데 나 지켜봤다는게 

[둥이1]

조~금은 가벼워보이긴 하는데 이상형이라 생각할수는 있으니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