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언니는 나 안좋아하는거 같아

이성적으로 말고 동성적으로!!!

열심히 살고 매번 개발하고 열심히 살아서 본 받고 싶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언니가 좀 그런게 인스타는 열심히 스토리 올리고 게시물 올리는데

연락을 먼저 안해... 매번 내가 하는데 

스토리나 게시물 보면 놀러가거나 남친이랑 여행가거나 이런건데

연락을 안하는게 그게 좀 그럼...

그거 빼면 다 괜찮은데 이번년에 결혼 한다는데

가야하나 싶기도 하다 동생한테 물어보니깐 굳이 가야하나? 라고 답해서 더 싱숭생숭해

[익인1]

연락 먼저 안하는 사람도 많우

[글쓴이]

응 연락 먼저 안하는 사람 두명 있는데 저 언니랑 친구거든 친구는 연락 안할때도 있고 최대한 보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이 언니는 그런게 안느껴져서 더 속상했던거 같아

[익인1]

긍데 꼭 노력해야하나… 바쁘면 친구들이랑 용건 잇을 때 가끔하게 되던데 친구가 한둘도 아니구

[글쓴이]

노력을 할 필요는 없지 근데 이 언니가 언제까지 안 보내나 걍 나도 안 보낸적 있는데 1년을 안보냈더라? 그래서 내가 그냥 새해 인사 보냈어 나만 잡고 있던 인연이였던거 같아서 슬펐지 뭐

[익인3]

쓰니가 언니를 많이 좋아했었나보다 나도 쓰니같이 정 많이 주는 타입이었는데 그 정도면 쓰니자신을 위해서 놓아주는 게 맞더라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새해에는 더 좋은 사람이 올 거야 새해 복 많이 받아!

[글쓴이]

3에게
좋은말 고마워 익인이도 새해 복 많이 받고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

[익인2]

안가도 되고
안좋아하는건 아님.
다만 걍 별 생각 없을 뿐

[글쓴이]

그런가보다 별 생각이 없다 이게 맞는 설명같아

[익인3]

나야 글로 보는 게 전부지만 동생도 굳이라고 했을 정도면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인게 아닐까 언니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언니가 쓰니한테 크게 마음이 없는 것 같아 청첩장 받으면 5만원 정도 하면 괜찮은 거리감

[글쓴이]

난 수원인데 그 언니는 대구에서 결혼한다고 해서 가깝진 않아 그냥 그런 인연이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