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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평범해서 당황스러워…
백종원 라볶이따라해서 먹었을 때 느낀 맛의 3분의 2.
딱 3분의 2가 청년다방맛임. 그냥 아무생각없이 먹으면 괜찮긴한데 맛있다!!이런건 아님. 약간 먹으면 먹을수록 가격대비 양대비 이게 맛있는건가…? 라는 의문을 떠오르게 만드는 맛
엽떡에 비해 훨 비싸서 평소엔 거들떠도 안봤는데  새해니까 큰맘먹고 주문함. 
기대해서 그런지 더 실망스럽네.. 
내가 무슨 부귀를 누리겠다고 ㅠㅠ 떡국먹어야겠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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