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눈에 반해서 자꾸 말걸고 번호 따서 연락하고 싶은데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걍 티도 안내고 가만히 있거든?
근데 내가 호감 있다는거 알아야 뭐라도 해볼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뭐라도 결과가 나오는게 나아? 아니면 천천히 스며드는게 나아..?
내가 5살 연하야! 그 분은 나한테 관심 없는데 남자는 딱 사귈 수 있는 여자, 없는 여자 나뉘지 않나 싶어서 차라리 플러팅하고 반응 보는게 베스트인가?
그분은 말투도 나긋나긋하고 흥분 안하고 차분한 타입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