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촌 대충 이런 식으로 건물이 있는데 내가 계약한 집이 1이고 성범죄자 사는 곳이 2, 편의점이 3이야. 학교 가는 길도 그 쪽이라 매일 지나 다녀야 됨..
첫 자취여서 부동산 갔다 얼레벌레 계약금 넣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성범죄자 있는 거 알았는데 이게 하 모르면 또 모르고 살았을지 모르겠는데 알고 나니까 너무 찝찝해.. 근데 계약금 40만원 입금했거든? 이거는 못 돌려 받는 거잖아. 너무 스트레스 받음 정신 없어도 고민 해보고 결정 한다고 했어야 됐는데.. 사실 엄청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닌데 부동산에서 계속 추천해줘서 팔랑귀라 넘어간 거임ㅠㅠ 40만원 나한테 진짜 큰 돈인데 스트레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