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때 이런 말하는 회사들 주의해야함..

본인네들 야근 많은데 버틸 수 있냐고

난 처음에 이 말 듣고 일이 많아서 야근을 자주 하나보다 생각했거든? 근데ㅋㅋㅋㅋㅋ들어가보니 걍 바쁜 시기도 아닌데 딱히 하는 것도 없이 퇴근시간 자체를 1-2시간 딜레이 되는 게 당연한 걸로 보는 회사였음ㅋㅋㅋㅋㅋㅋ 공고에만 6시 퇴근이라 나와있지 7-8시가 퇴근시간인 회사같았어 걍 다들 하는 거 없이 당연히 퇴근 늦게 했음..

물론 일이 너무 많아서 야근이 잦은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또라이같은 회사들도 있다라는 것도 알아둬..

[익인1]

야근한만큼 수당은 주고?

[글쓴이]

야근수당 아예 없는 회사야

[익인2]

포괄임금제 쌉 극혐

[글쓴이]

그니까 포괄임금제니까 저런 분위길 아무렇지 않게 조성하더라 개극혐

[익인3]

워라벨 중요하냐고 이런 회사도 야근 엄청 많은 회사..

[글쓴이]

미친ㅋㅋㅋㅋㅋㅋ진짜 딱 저럴 분위기 같다..워라벨 당연히 중요하지 아오

[익인4]

나 취업준비할 때 제일 처음 면접본 곳이 딱 이런데였음

당시에는 연봉 4천만을 대놓고 걸어놨는데, 당시 4천은 지금 4천과 다르게 상당히 높은 편이라 중소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개많았음

거긴 포괄에 야근 관련 질문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떨어진게 참 다행이다 싶음

[글쓴이]

진짜...그런 회사들은 떨어지는 게 행운임 저긴 3천이라 걍 미련도 없이 나옴

[익인5]

근데 진짜 가봐야알아
나 면접때 야근 얼마나 할 수 있냐고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울회사 야근 없음

[글쓴이]

내 경우랑은 좀 다른 듯 나는 아예 대놓고 야근 많다고 한거라

[익인5]

아그러네 울회사는 야근 많단 말 없었다

[익인6]

저말이랑 공고에는 휴일수당 야근수당 다준다더니 계약서쓸때보니까 포괄임금으로 다 포함되어있고 야근 휴일뺀 기본금은 공고올린거 택도 안되는 금액이었음ㅋㅋ그래도 참고 몇년 다녔다ㅠㅠ

[익인7]

포괄임금제 극혐임 걍 야근이 필수란거임

[익인8]

진짜 극혐

[익인9]

이거 레알
꼰대일 확률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