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걍 내 tmi라 맨 밑에 요약해둠
일단 다들 그렇듯이 사귀다가 차임 중기연애였음 약간의 상대방의 지침과 상황이별 이정도?
계속 이틀동안 울면서 잡다가 받아들임
여기서 노컨택!! 어떻게 했냐 일부러 기술 알고 한건 아닌데 생각해보니 노컨택이었음
그 사겼던 친구가 되게 착하고 정 많은 애라서 연락하면 받아줄것같고 다시 올것같고 하면서 일주일 내내 연락하고싶었는데 다 참을수있었던이유가
걔를 내가 너무 좋아했고 헤어질때도 좋아했고 너무 좋은사람이라고 여겨서 나한테 정을 떨어지게 만드는게 너무 싫었음
하루에도 계속 친구한테 나 연락할까? 하면서 아몰라 연락하자 싶을때도 연락하게되면 그친구가 나한테 질리고 정떨어지는 모습으로 기억할까봐 겨우 참았고
그냥 인스타 계정 하나 파서 일기쓰고 지냈음
눈물셀카도 찍고 그랬음 엄청 울었음
그러고 3주만에 정리함
근데 그친구는 1달만에 내 생각이 났다고함 노컨택룰의 효과인진 몰라도 연락하고싶을때 했으면 안그랬을듯
그친구가 연락했을때는 애인이 생겨서 연락 못했는데
1년지나고 나서 다시 만났을땐 내가 찼는데 미련없었음
그 뒤로 사귄 남자들한테는 정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노컨택이 아니라 그냥 연락 안하게 됨 한번 하면 쉬움
요약
1. 찬사람이 연락하면 재회 가능성 낮아질거라 생각하기
2. 연락해서 구질구질한 미련있는거 보여주면 상대방이 나한테 정 떨어질거라 생각하기
3. 메모장이나 혼자만의 인스타에 적기
4. 자기계발 굳이 안해도 시간지나면 ㄱㅊ아지지만 하면 더 빨리 ㄱㅊ아짐 (그냥 밀린 웹툰 드라마 보면서 시간때우기만 해도 ㄱㅊ)
나는 처음 차일땐 후회없이 잡음 엄청 구질구질하게 그러고 노컨택
근데 난 노컨택 하다가 2-3주만에 괜찮아져서 그냥 본인 인생 사는 타입
이건 그냥 또 사바사 팁인데
나는 헤어지면 한달동안 이성이랑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음
2-3주 동안은 동성이랑도 안만남 아예 헤어진거 안알림
동성이랑 얘기하다가 헤어진 얘기 꺼내면 그때부터 이별 1일차 되는것같고 집오면 외로워져서ㅠ
술도 한달동안 안마심 그러다보면 잊혀지더라
중요한거
상대방 염탐하지 않기
염탐 습관되면 힘들다..
둥이들도 팁 있으면 놓고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