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익들아… 취준이나 이미 취업 했더라도.. 너희 아빠도 이랬어? 나 진짜 아빠때문에 살기 싫어진다 한번만 읽어줘

이제 전공관련 시험 1달전에 끝났고 자격증 더따서 사무직 가고싶어서 자격증 공부하면서 인턴도 알아보는 중인데..

아빠가 맨날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언제 집 나갈거냐, 언제 취업할거냐 등등 너무 눈치를 줘 아빠가 너무 무섭고 싫고 차라리 내가 집 나가고 싶은데 돈은 없어서 못 나가겠어

아직 대학 졸업식도 안했는데 원래 바로 취업 압박을 해? 부모가? 부모 맞아? 진짜 짜증나 악마같아ㅠㅠ

[글쓴이]

맨날 아빠 피빨아먹지 말라그러고 남의 자식 잘된 케이스만 보고 와서 비교질이나 하고

[글쓴이]

너무 스트레스받아ㅠㅠ 그래서 공부 집중도 더 잘 안돼

[익인1]

ㄴㄴ물론 본인 정년퇴직할때 다가오니까 ㅃㄹ취업하길 바라긴 햇겠지만 그렇게까진 안 했어

[익인2]

동생은 졸업한 해까지 유예기간 줘서 눈치 1도 안줌

[익인3]

요즘같은 취업난에..........그리고 아직 졸업식도 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해

[글쓴이]

진짜 너무 눈물나…. 얼마전에도 이런 문제때문에 하루종일 울고 아빠한테 하지말라 부탁했는데 오늘도 또 울었어ㅠㅠ

[익인3]

아니..그리고 직장구했다쳗ㅎ 어떻게 바로 집을 나가? 돈이 어디있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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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믿고 기다려주는게 어렵나… 물론 부모님 마음은 이해 한다만 그렇게 압박 안 해도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런 말 할때마다 너무 힘빠진다..
이런 가정으로부터 빨리 독립하는게 답인가부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