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공군 훈련소 들어가서 곧 나오는데 (애인 특기상 휴가 2박 3일)
입대 전에는 1박 하는걸로 얘기했거든? 오늘 전화하면서 다시 얘기하니까 수료식 당일에 내 지역에 와서 밤에 본가 올라간다는거야
애인 부모님이 서울에서 진주까지 내려가서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데 바로 나 만나서 1박 한다고 말하기가 조금 그렇대..
좀 효자라서 1시간 전화할때도 25분정도는 부모님이랑 하고 나머지는 나랑 하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안하긴했는데..
뭔가 앞으로 휴가나올때도 부모님 우선인 일정일거같아서 곰신 경험해본 익들 객관적으로 조언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