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식었다가 며칠전까진 완전 뜬것 같다가 갑자기 편해지고 상대랑 있는게 가장 재밌고 그런걸 느꼈어 근데 외적으로 식기전처럼 잘생겨보이고 뭔가 남자답고 이런 느낌보다 너무 귀엽고 챙겨주고 싶고 그래…! 꼴보기 싫고 그런건 없어졌구
근데 남자다운 그런게 없어지다보니까 스킨십은 어떨지 모르겠네 (상대가 요즘 나때문에 배려해서 잘 안하거든) 그리고 이게 안정기가 된건지 모르겠는데 상대가 다른 사람 만난다해도 상상해도 이게 상상이 안되기도 하고 (상대방이 얼마나 날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게돼서) 그래서인지 괜찮을 것 같고 그렇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