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친구 아빠가 타코야끼 트럭을 한다는걸 알게됐어
무슨요일에 어디 계시는지 물어보다가
우리집 근처 걸어서 한 5분거리쯤 되는곳에서도 하루 계신다는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너 친구라고 말하면 공짜로 주셔?
하니까 그렇지는 않고 그냥 사먹으래
그래서 진짜 장난으로 아 공짜로 안주면 세금 안낸다고 신고해야겠다~~ 이랬는데
친구가 정색하면서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냐면서
카페에 있었는데 짐싸서 먼저 간다고 하고 감..
전화도 카톡도 다 안받는데 손절당한거겠지
같은과라서 올해 1년 더 학교 같이 다녀야하는데 어카지
근데 세금 안내고 얌체장사 하는건 맞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