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SFP 24 여자고 오빠는 26 ISTP인데 알바하러갔다가 알게되서 썸탄지 한달 째 됐엉
오빠가 일주일에 하루밖에 못쉬어서 둘이 따로 만나서 논건 세번이고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그랫서
일은 일주일에 두번씩 가는데 그때마다 일 끝나고 직원들끼리 다같이 술을 마시는 편이어서 항상 옆자리에 앉아서 붙어있는 편이야
연락은 하루도 안빼고 매일매일 하고있고 내가 세번째 데이트 때 (서로 안지 3주째) 충분히 서로 호감이라고 생각되서 만나자고 고백을 했는데 거절을 했거든 ..? 자기는 사람을 좀 오래 지켜보는 편이다 썸도 한달에서 두달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우리 알게된지도 삼주밖에 안되서 자긴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그럴수있지 그럼 내가 기다리겠다 라고 하고 넘어갓서
그 이후로 연락의 빈도나 오빠의 태도는 변한거 없고 전처럼 똑같이 하고잇서
사실 오빠랑 스킨십을 관계하기 전까진 다 나갔고 술 같이 마시고 내 자취방에서 같이 자고 집에선 거의 사귀는 것처럼 붙어있는데 그래서 더 모르겠다...ㅠ 가볍게 생각했으면 진작 진도도 다 뺐을만한데 또 관계하는 것까지 나가진 않으니까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다음주 오빠 휴무때 따로 만나자고 해서 관계정리 할 생각인데 익들이 보기엔 사귈 수 있을 것 같니?ㅠㅠ
(내가 이주전에 고백했었지않았냐 그 이후로 생각은 해봤냐 오빠 마음은 어떠냐 난 오빠랑 만나보고싶다 이런식으로 얘기할 생각이야..! 그때도 확실하게 답변 안해주면 그냥 여기서 정리하는게 맞는것 같다하고 정리할려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