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애인은 나를 엄청 사랑해줘
근데 요즘 회사에서 힘든일있어서 직장동료랑 자주 얘기하게됐는데
힘들때 의지되고 다정해서 좋아하게된거같아
그사람이 나 애인 있는거 알고있어서 선을 안넘으려고하고
애초에 그사람은 나 좋아하지도 않아
현 애인은 바빠서 필요할때 의지 못하는데 내가 의존적이라 그런지 직장동료한테 맘이가
나 너무 쓰레기같은데 직장동료 좋아하는 마음이 안접혀
현 애인한테 너무 미안한테 이러면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사랑이 식었으니까 이런 감정을 느끼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