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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래

어떠한 즐거움 없이 하루하루 버틴다는 생각으로 견디고 또견디면서 살아.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활력을 얻어. 그 힘으로 그날 하루는 기분좋게 보내. 
예를들어, 정말 감정없이 몇개월 살다가 아파서 방문한 병원에 의사샘이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고 막혔던 코를 뚫리게 만들어주시면, 너무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날은 신나게 살아가.
그러고는 다음날에 일어나면 다시 우울.ㅋㅋㅋ 에너지를 얻을 곳이없어.. 강아지 길러보고싶은데 능력이없어서 탈락… 어디서 힘을 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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