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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전연애는 일거수일투족 다 말하고
퇴근했어 하면서 전화 집가고있어 집 들어왔어
씻어 밥먹어하면서 밥 보내주고
밥 먹고 누웠어 그러다가 전화하고..
담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연락오고 출근길에
또 전화.. 약속가면 계속 사진 보내고 뭐하는지
누구랑 있는지 다 얘기하고 집 갈 때 전화..
심지어는 친구랑 약속 잡는거까지 카톡캡쳐해서
보내줌 내가 그러라고 한거 아닌데 그렇게 하더라
첫연애였는데 그렇게 3년 만남;
그러고 지금 새연애 시작했는데
일어나서 자기 할 일하다가 일어났나~
카톡 오고 한참 뒤에 밥 먹었나~ 카톡 오고
퇴근해서 집 도착해서 퇴근했다 ㅎㅎ 카톡오고..
전화도 먼저 잘 안하더라 연락은 적은데
만나면 훨씬 안정적이긴해 만나면 너무 좋거든
각자 시간 존중하고 터치 일절 없고..
너어어무 극과 극이라 혼란스러움
좋은 점과 싫은 점이 명확해서ㅠ


 
익인1
나도 지금 그래 ㅎㅎ ..... 이걸 비교를 해도 되는걸까? ㅠ 나만 힘들어지는데
2일 전
글쓴이
전연애는 너무.. 불같다? 안정적이지 못했는데 지금은 좀 안정적인 느낌이 상대적으로 들긴하거든 그래서 좋고 막 비교대상이 되지는 않는데 내가 적응하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아니 적응 할 수 있을까ㅠㅠ
2일 전
익인3
와 나랑 비슷하다ㅋㅋㅋㅋ나도 전연애 현연애 상황이 저래서 뭐가 맞는건지 몰랐는데 지금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정답은 없는 것 같아ㅋㅋ
2일 전
글쓴이
그치.. 아 딱 중간이 좋은 것 같아
2일 전
익인4
하 나도… 본문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전애인이랑 현애인이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700일 가까이 사귄 지금도 너무 힘들어… 전에 나랑 이랗게 맞는 사람을 만나다가 아닌 사람 만나니까 아 얘는 이런 애구나~ 라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서운한 생각이 먼저 들어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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