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이상형 얘기하다가 걔가 야 너 눈 진짜 높다….이러는데 그래서 너 좋아하잖아~이러질않나 걔가 시험 끝나고 자기집 고양이 보러 오라길래 고양이도 조은데 고양이 보러가는 핑계로 너 보러갈랴 이런식으로 걍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플러팅중인데 상대가 왜 자꾸 변화구 던지냐고 하면서 당황하는데 그거 보는 맛으로 계속 플러팅 하고있음…원래 좋아하는사람 생기면 다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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