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언니 동생 다 흩어져서 살고 엄마랑 새아빠랑 둘만삼.
가족느낌 ㅂㄹ 없음. 가끔가다 놀러가는데 맨날 술드시고
항상 취함. 취하면 막 장난을 엄청 치고, 말을 너무 많이걸고 진짜 좀 질린다그래야돼나.. 먹을걸 억지로 먹으라고 계속 먹인다던가, 누워서 자라고 어깨 에 손올려서 눕히고 이불 덮어주고.
엄마는 잘대해주려고 그러는거다 용돈도 가끔씩 주지않냐 술취해서 그러는거다. 이래.
집으로 도망가고 싶었는데 그러지말래서 억지로 자고옴
이도 엄청 갈고 집에서 닭도키우고 원룸이라 개좁아서 뒤척거리고 늦게잠
손절하고싶고 죽고싶고 걍 다 짜증나
낳지말지 하는 생각은 항상해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