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가 부모님한테 1억씩 받고 친구는 시부모님한테 전부 지원 받아서 33평 자가로 시작했어
시험관으로 손주 가졌다고 바로 친구 차도 그랜저로 뽑아주셨더라고 그래서 친구들이 결혼 잘했다고 다 부러워했거든?
근데 오늘 거의 1년만에 다같이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다른집들은 자기들보다 더 많이 지원받는다, 자기 딸(시누)한테는 카드 주면서 자기 남편한테는 카드 안준다 이러면서 욕하는거 보니까 원래 받을수록 감사한거 모르나보다 싶음
저번에는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간다고 싫다더니 명품백 하나 집어왔던데 나같으면 그런 가족여행 백번이라도 가고싶음 ㅠㅠ
시집 가서 지원 많이 받는거 본인만 잘 못느끼나본데 아니면 신종 기만인건지 슬슬 거리감 느껴지는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