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에)생활비100내고부모님과산다vs2. 청년대출실행후내집마련(독립, 자취)

솔직히 2번으로 앞으로 살고 싶은데 우리집이 지금 이번달에 이사를 가거든.. 그래서 마음이 싱숭생숭 솔직히 엉망임..

현재 나는 무직이고 27살..^^ 직장 퇴사한지 1년 훌쩍 넘김

내가 걱정되는건 치안?이나 생활비 걱정인데 돈도 많이 들고 

아플때도 혼자사는게 걱정돼서..

익인이들 같으면 어떻게 선택할래

자취하고 독립하고 싶은 마음도 벌써 6년 지남.. 어휴 😮‍💨

[익인1]

100이면 자취한다

[글쓴이]

왜?

[익인1]

금액이 너무 커서 자취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음
부모님 집에 살면 좀 눈치는 보지만 돈을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 100내면 그 거의 유일한 좋은 점조차 사라짐

[글쓴이]

자취가 낫다는거네? 근데 한달에 생활비가 300이 들거 같음
내가 조지게 먹거든

[익인1]

어우...먹는걸 좋아하는구나...
나도 자취하는데 월세포함 120써서...

[글쓴이]

1에게
ㅇㅇ 솔직히 지금 집 좀 잘사는편인데ㅠ 갑자기 가난해지는바람에 진짜 반지하로 이사가게생김.. ㅠ 아..

[글쓴이]

1에게
오늘도 배달 2번 시켜먹음 ㅠ

[익인2]

무직인데 100을 어케 내..?

[글쓴이]

그니까 다시 직장을 구해야지..

[글쓴이]

대출 받더래도 직장 다닐거임

[익인3]

그돈이면 자취하는게 나을거 같은데ㅜㅋㅋㅋ

[익인4]

집이 생활비 후달리는거면 집에 보태고
아니면 걍 독립..
시작이 백이지 점점늘걸

[글쓴이]

뭐가 늘어? 아 생활비?

[익인4]

ㅇㅇ 보면 돈은 돈대로 바르고 결국 구박받는 엔딩이 대부분이야.

[익인5]

백수면 집에 있어야지,,

[글쓴이]

우리집이 이사를 감,,

[익인6]

100이 집에서 쓰는돈 아님 걍 명목상 받고 널 위해 저축해주시는 돈?

[글쓴이]

부모님이 이사가는집에서 100만원을 생활비로 내래 그지같은곳으로 갈듯..(원룸 같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