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비용은 지역별, 아기연령별, 시터경력별 상이함
서울이 비싼편 대도시들이 아무래도
국가지원은 솔직히... 수입으로 컷되는데 연수입이 거기해당되는 사람들이 시터 고용할 여유가 될까? 지원금은 기대 어려움
보건복지부에서 파견하는 아이돌봄서비스기준 시간당 12000원임
9to6 9시간이면 하루 108000원, 야간 주말시간은18000원임
한달에 200~220정도인데, 이게 현재 가장 저렴하게 쓸수있는 베이비시터 비용이라고 보면 됨
사설업체들은 220~300다양함
입주시터는 최소 350부터고 이것저것 조건이 있지
글고 아기 이유식 만들기 포함 이런거에 분노하던데 그건 돌봄에 당연히 들어가는 항목들임 이유식은 보통 6개월쯤부터 하는데 사먹여도 되고 만드는것도 애기가 좀 잘먹어준다는 전제 하에 크게 어렵지않음
빨래와 집안일도 당연한 부분임
어른빨래는 물론 아니고, 아기빨래와 아기놀이공간은 시터가 보는게 일반적임... 화장실 부부침실 이런데 해달라면 노양심이고
이 모든 근무조건은 비용과 직결되니 월급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짐
그럼 한달에 어림잡아 250정도 든다고 치면
국가에서 1년간 100만원, 1년간 50만원 총 2년간 부모급여 지원이 됨
그걸로 충당되는 금액을 좀 빼면 현실적으로 내가 얼마나 지출하게될지 감이 오려나
아기를 젖먹이때부터 어린이집 보내도 되느냐?
됨
영유아전담 어린이집이라는곳이 있음
내주변엔 백일도 전에 거기 보내기도함
보통 0세반(생년으로 따짐. 지금 23년생들 이하가 0세반)은 교사 1명당 3명 원아가 법인데 영유아전담은 1명당 2명 원아 배치함
만3세까진 다닐 수 있는데 보통 2세쯤엔 일반어린이집 보내려고들 하더라
다녀본 부모 만족도는 높은 편이고, 애는 엄마가 카워야 어쩌고 의견들은 안받음 딴데가서 알아봐
이럴 경우 위의 2년간 지급되는 부모급여중 50만원 정도가 어린이집보육료 바우처로 나오고 나머지금액들만 입금됨.
어린이집은 5시까지가 일반 클래스고 그 이후시간은 야간보육임
모든 어린이집들이 야간보육을 하는건 아니고 하는곳들은 공시를 해놓음(24시간 보육도 있음)
야간 보육은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선생님이 엄마아빠 기다리며 놀아주거나 친구들이랑 놀거나 하는 시간이라 그게 싫은 부모들은 하원도우미를 고용함
하원도우미는 하원후 부모 귀가까지 돌봐주는 업무를 함
밥먹이고 빨래돌려주는일도 돌봄 포함으로 인식되는 경우 많음
그러니까 당근에 올라오는 노양심 하원도우미 구인들의 업무리스트는 사실 문제될건 없음
그런글의 문제는 보통 짧은 근무시간(2~3시간)안에 이거저거요거 다 하라고 명시하는건데... 생각있는 부모면 그렇게 안하지ㅋㅋㅋ 심지어 업체 통해 수수료내는것까지 아까운 사람들이 그렇게 개별구인을 하는거 아닐까 싶다
육아관련가사일까지 시킬 도우미를 구하는거면 최소 3시간 근무는 보장해야하고 그렇게 딱 명시해서 계약하듯 고용하는 부모라면 나라도 싫을듯... 보통 이런일 하시는 중노년 여성들은 되면 하고 사정있으면 좀 물리고 유도리있게 하는걸 선호하니까
그런 하원도우미들은 근무시간이 짧은만큼 시근 12000원 이런급여로는 좀 어렵고 최소 15000원은 주어야함. 특히 하원이란건 매일 아기를 데리고 바깥에서 집으로 오는 과정이 포함이니 일정부분 야외근무수당조라도 그만큼은 보장되어야하지 싶다ㅋㅋ
이외 육아, 돌봄관련 궁물 ㅇㅋㅇㅋ 누군가는 필요할것같아서 주절주절해봤다
나는 이런거 잡고 설명해주는사람이 없어서 그때그때 마구찾아다녔거든
정부정책은 제법 자주 바뀌니 관심있는익들은 생각날때 한번씩 찾아봐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