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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8l

19살에 들어왔고 이제 20살 된 건데 알바 자체가 처음이래서 솔직히 이해할라 했음

근데 한 달을 일을 가르쳤는데도 아직도 실수해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니..?


커피 제외 자주 나가는 음료인데도 레시피 틀리고 물어봐야 할 건 안 물어보고 혼자 하다가 꼭 실수하고

안 물어보고 자기가 판단해서 해야 할 건 쓸 데 없이 다 물어봄..........

매장 전화나 기사님 오면 자기가 안 하고 내가 다 해줄 거 아니까 나한테 떠넘기는 것처럼 가만히 있고

손님이 말하는 것도 안 듣는 건지 안 들리는 건지.. 신경을 안 쓰고 주변 시야도 너무 좁음

내가 언제까지 그쪽이 실수하는 거 다 봐줄 수도 없고 바쁜데 계속 그쪽만 주시하고 있을 수 없잖냐

님도 매장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하셔야지

내가 평생 봐줄 순 없지 않냐고 말해도 걍 정신이 없나봄 계속 실수하고 외우는 머리도 없는 건지..

내가 못 가르치는 건가???? 다른 사람 교육 시킬 땐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정작 괜찮은 사람들은 다 다른 타임이고 일 제일 못하는 사람이 나랑 파트너임.. 진짜 속 터질 거 같아

0.5인분까진 100번 1000번 이해하는데 -1인분을 한 달이 넘어가기까지 하고 있으면 우짜자는걸까



 
익인1
걍 일머리가 없는거임
슐직히 현실적으로 한달? 말이 신입이지
웬만한 사람들이면 다 일 적응한 시간임

2일 전
글쓴이
나 거기 내일 그만두는데 솔직히 걱정임 그 가게 나 없으면 평일은 안 돌아갈 거 같아서 그사람 혼자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사람 때문에 나 원래 휴게 시간 30분 있는데 한 달 내내 못 쉬었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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