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들어왔고 이제 20살 된 건데 알바 자체가 처음이래서 솔직히 이해할라 했음
근데 한 달을 일을 가르쳤는데도 아직도 실수해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니..?
커피 제외 자주 나가는 음료인데도 레시피 틀리고 물어봐야 할 건 안 물어보고 혼자 하다가 꼭 실수하고
안 물어보고 자기가 판단해서 해야 할 건 쓸 데 없이 다 물어봄..........
매장 전화나 기사님 오면 자기가 안 하고 내가 다 해줄 거 아니까 나한테 떠넘기는 것처럼 가만히 있고
손님이 말하는 것도 안 듣는 건지 안 들리는 건지.. 신경을 안 쓰고 주변 시야도 너무 좁음
내가 언제까지 그쪽이 실수하는 거 다 봐줄 수도 없고 바쁜데 계속 그쪽만 주시하고 있을 수 없잖냐
님도 매장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하셔야지
내가 평생 봐줄 순 없지 않냐고 말해도 걍 정신이 없나봄 계속 실수하고 외우는 머리도 없는 건지..
내가 못 가르치는 건가???? 다른 사람 교육 시킬 땐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정작 괜찮은 사람들은 다 다른 타임이고 일 제일 못하는 사람이 나랑 파트너임.. 진짜 속 터질 거 같아
0.5인분까진 100번 1000번 이해하는데 -1인분을 한 달이 넘어가기까지 하고 있으면 우짜자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