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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걱정하는 말에 ‘알아서 할게’, ‘알아서 잘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답하는 거..
애인이 좀 워커홀릭이거든 주변에서도 인정할 정도고 스스로도 잘 알아 근데 애인이 워커홀릭이라고 해서 우리 연애에 지장이 간 적은 한 번도 없어서 그거 자체엔 불만이 아예 없어
그치만 가끔 좀 무리하는 거 같아 보이면 애인으로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잖아 물론 성인이니 알아서 잘 조절하겠지만 사귀는 사이에 너무 무리하진 마 적당히 쉬엄쉬엄해 이 정도 말은 그냥도 할 수 있는 말이잖아.. 심지어 충고투도 아니고 그냥 담백하고 다정하게 말함
근데 좀 일정을 무리하게 잡는 거 같거나 스스로를 못 챙길 정도일 거 같을 때 내가 저렇게 말하면 애인은 내가 알아서 잘 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답하는데 
말투도 막 걱정하지 말라는 느낌의 말투가 아니라 진짜 알아서 할게 이런 느낌이라 기분이 나쁘거든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 정도까진 아니라도 그냥 알겠어~ 그럴게~ 이렇게만 답해도 되는 걸 굳이 저렇게 말하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이거에 대해 애인한테 진지하게 얘기 꺼내봐도 괜찮을까? 하 사실 기분 나쁜 정도가 아니라 개 싹퉁바가지 없게 느껴져ㅋㅋㅋㅋㅜ 내가 이상한 건가
참고로 이거 빼면 원래 말투는 그냥 나랑 비슷하고 다른 거엔 크게 불만 없어


 
익인1
기분 나쁜것도 이해되는데?? 나도 가끔 애인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찔리고간다… 어떤 마음으로 그러냐면 그냥 참견하는게 너무 싫을때가 있어 근데 쓰니가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저렇게 나오면 이해 안되고 난 자꾸 충고 훈수두려고 느낄때 저렇게 알아서 잘하고잇어 라고 말이 나가는데..한번 말해봐 걱정돼서 한 말인데 돌아오는 말이 저거라 기분 안좋을때도 있다고
21일 전
글쓴이
나는 만약 내 말이 참견에 가깝게 들리는 게 맞다면 내가 고칠 마음이 있어서 그러는데 그럼 둥이는 혹시 둥이가 저렇게 본문과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말을 들었다고 했을 때 조금이라도 충고나 훈수로 느껴지기도 할 것 같아?!
21일 전
익인1
참견으로 안들리는데?? 나는 내가 이렇게이렇게 하기로 했어. 라고 말을 하면 거기서 아 그거말고 이렇게하지 이런식으로 내 결정을 존중 못하는 느낌으로 자주 말을 해서 그러면 그때 내가 알아서할게 라는 말이 나가는거구,, 쓰니가 본뭉에 쓴건 전혀 그렇게 안느껴져
21일 전
글쓴이
아 그렇구나 자세한 설명 너무 고마워 둥이 조언대로 한번 얘기해볼게!
21일 전
익인2
기분 나쁠 만하지
쉬엄쉬엄해~ 하면
걱정해줘서 고마운데 나 혼자서도 잘하는 거 알잖아 나 믿어줘~
이것도 아니고 내가 알아서 잘해 약간 말투 차이는 느낌이 다르지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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