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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다음날에 갑자기 거실에서 저럼

싸운 이유는 엄마 없을때 일부러 집에 둘이 있는 중에 갑자기 혼자 방에서 소리 지르고 화내고 괴성 질러서 내 방까지 들림

나도 한번 저랬으면 그냥 넘어갔는데 두번인가? 세번을 저러는 거야 그래서 딸한테 위협감을 주고

저런 건 아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55살 먹고 딸이 성인일때까지 정신 못 차린게 너무 화가 나서 못참겠는거야 원래도 사이가 매우 안좋음

그래서 나도 빡쳐서 똑같이 방에서 소리 지르고 책상 엎어버리고 밖으로 나감

그랬는데 다음날 저러니까 어이가 없고 도대체 무슨 치욕을 갚겠다는 건데? 어떻게?

난 진짜 확실한 건 치욕이니 갚아주니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아빠라고 생각 안하고 

진짜 철저히 나한테 피해주는 남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익인1
원래 성격따라 다를듯
2일 전
익인2
안전거리 두자
2일 전
글쓴이
같이 사는데 어떻게 둬?
2일 전
익인2
뭐 24시간 집에 있진 않을거 아냐
2일 전
글쓴이
둘다 대부분 집에 있어
2일 전
글쓴이
일도 잘 안나감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글쓴이
근데 지금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야 노래 부르면서 다니고 혼자 억텐 부리면서 오바하고 다님
2일 전
익인3
무섭게 들린다.. 조심해..
2일 전
익인4
분노하실때 폭력도 있는편이야?
2일 전
글쓴이
맞은 적은 없는데 혼자 달려오고 쾅쾅거리는 건 함
2일 전
익인4
체격이 크셔?
2일 전
글쓴이
175인가 살이 많이 찐 체형
2일 전
익인4
제압이 쉽지 않네 1. 잠깐 나가살기 근데현실적으로 어렵지 2. 강대강 당분간 나라면 이렇게 할듯 더 미처럼 욕하면서 일부러 양파사다가 칼질파파파파ㅏ사ㅏㅍ파팍하고 아 너무 화난다 하면서 소주병에 소주버리고 물담아서 깡소주 원샷때리는척하고 그러다가 혼자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다가 뭐 쓰니까 내가 진짜 이상한거같넹..허허
2일 전
익인5
너무 불안하면 당분간 고시원이라도 나가있는거 추천... 당장 집안에서 안전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나가서라도 마음 편한게 최우선이야
2일 전
글쓴이
지금 당장 돈이 없어... 나도 나가려고 자취하려 했는데 지금 시기엔 알바 공고도 없고 너무 안 구해져서 포기함
2일 전
익인5
실제로 뭐 물리적으로 난동부리거나 그러는 정도 아니면 걍 고집쟁이 노인네가 늙어서 정신이 오락가락한다고 생각해버려.
우리집 아빠랑 외할아버지도 무슨 "지옥에서도 이 원한은 잊지 않겠다!" 막 이런 소리도 하고 그랬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함

2일 전
익인7
나르시시스트 부모
애같은 사람이 부모면 자식은 힘들어ㅠ
떨어져 사는게 답임

2일 전
익인8
나도 그래서 자취생각 있음 ㅋ
2일 전
익인9
나도 그래서 독립자금 모으고 그랬는데...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자취가 젤 좋긴 해ㅠㅠ
2일 전
익인10
중2병임? 치욕ㅌㅋ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11
야 독립해 걱정되서 하는 말임 성인이라매 고시원이라도 가 나도 별꼴 다보고 결국 고시원 나와 살고 있음
2일 전
익인12
나도 비슷했어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때리고 나 죽여버린다고하고
2일 전
익인12
아빠는 폭력적이지 엄마는 날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지..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내 말 들어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어 어느날 나는 생물학적 부모는 있지만 정서적 부모는 없다고 느껴졌고 모든 기대를 끊게됐어
2일 전
글쓴이
어떻게 됐어..?ㅠㅠ 집 나왔어?
2일 전
익인12
아니ㅋㅋ 걍 말 안하고 최대한 안부딪히게 살아 기대가 없으니까 싸움도 없어. 물론 부모자식간 기쁨도 없고..? 근데 아예 기대를 놓으니까 나아. 일말의 기대라도 있으니까 마음이 아픈거였거든. 그냥 기대는 다 놓고 나는 정서적으로는 나혼자 자수성가해야겠다 다짐했어~ 정신적인 고통으로 따지자면 예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어
2일 전
익인13
조현병이신거같어... 실례라면 미안
2일 전
익인14
진짜 시비아니고... 조현병이나 망상증같은거 있으신거 아니야?ㅠ
2일 전
익인15
울 아빠랑 비슷한케이스네.
울아빠는 저렇게 대놓고 표현은 안하는데
댓글 읽어보니까 1.대부분 집에있음,2.일 잘 안나감3.맞은적은 없는데 화나면 쾅쾅 함 하는거 보니 우리 아빠랑 똑같아서 댓남겨.
암튼 울아빠는 저렇게 대놓고는 안하는데

말을 진심 밉게함.
뭐 예를들어 내가 기분오락가락하는 상사에게 아무이유없이 혼남. 그래서 그거 누군가에게 얘기하잖아?
그럼 "지가 잘못해놓고 또 상사 탓한다 으이그 머저리 같은ㄴ" 이런식으로 자기가 밭은 치욕을 저런식으로 함.
아니면 가족들 데리고 차끌고 가면
운전 개판으로 한다던가(원래도 개판이긴한데 무리하게 끼어들기,급정거,차선간격무시,일부러 큰차앞에 가까이가기)
그런식으로 표현함

2일 전
익인15
난 그러면 걍 방창문&방문 닫고 안나오던가
하루종일 어디 나가있음.
나는 집순이라 방밖으로 저~~~ㄹ대로 안나감,
화장실은 뭐 어쩔수없으니까 그렇다치는데
화장실 갈때도 문 잠그고 혹시나 해서 나는 세숫대야나 샤워기 같은거 들고있었음.
그리고 재빠르게 튀튀

걍 자취못하면 걍 무시하는게 답이야.
왜 어그로끄는이가 있으면 무시하듯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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