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은 적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행복했는데
전여친이 연락오는데 괴로워하더라
연락에 답도 해주지않고 만나지도 않는데
그냥 전여친한테 문자가 오는 순간에
그 표정을 봤는데 그건 절대 사랑이 끝난 사람 표정이 아니었어
차마 답장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그게 진짜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더라
내가 감히 그 사이에 낄 수도 없고
끼고싶지도 않다고 생각했어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못헤어진다는데
내가 못하겠어서 헤어지고왔네...
그냥.. 새해인데...누구한테든 하소연 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