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는 어디로 배달 가는지 무슨동인지 전혀 안보이는데
주말마다 같은메뉴로 배달 가는 집이 있어
근데 그주문 나가고 나면 꼭 쿠팡 고객센터에서 몇시간뒤에 전화와 고객이 사진이랑 음식이 다르다면서 환불요청한다
하고 사진 받아보겠다 이러면서 얘기하면 고객센터는
뭐 개인정보때문에 안된대
한번은 김치가 터졌다면서 전체환불을했어 그래서 회수 시킨다니깐 고객이 음식을 다버렷다고 한다 재배달요청을 했다 이러면서 쿠팡고객센터는 또 자기네가 돈 물어줄테니 재배달 해달래
화는 나지만 어쨌든 돈은 환불 받았으니 그냥
장사는 더럽다 하고 꾸역꾸역 참았는데
이번에 리뷰 올렸더라고 그 같은 메뉴, 내가 짜른 알바라고 추정하는 그 애가
비꼬면서 올려놓은 음식 사진은 우리가 보낸 음식이랑 너무 달랏어 만약 짬뽕이면 홍합에 야채에 꽃게 새우가 있어야하는데 다 건져서 어디다 덜어놓은건지 국물만 찍어올리면서
건더기가 이렇게 없는데 뭘 먹으란거냐는식이야
심지어 메뉴 하나 또 환불받은상태인데 리뷰를 쓸수있게 해놧더라고?
그러면서 올린 사진을 봣는데 강아지가 같이 나왔어
근데 그 강아지는 내가 분명 걔 프사에서 본 강아지랑 똑같이 생겼거든?????? 친구들한테도 보여주니깐 걔가 맞는거같대
쿠팡고객센터에다가 얘 주문 막아달라니깐 그것도 개인정보때문에 안된다하고
진짜 쟤하나때문에 장사 접고싶을정도야 미칠꺼같애
알바 짜를때도 매일 술 취해서 출근하고 창고에서 자고
일 12시간중 10시간을 앉아있고 다른사람 부려먹고
돈은 320받아가고 참다참다 짜른건데
도대체 어떠케해야될까 너무 억울하고 진짜 새해부터 너무 힘들다 내가 장사 접어야 끝나는걸까
저걸 막아달라는데 저건 그냥 손님도아닌데
개인정보때문에 안된다니 진짜 숨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