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취업 했으니까 돈은 벌어야 하니까
버텨보자 생각을 했것만 아무리 생각해도 적응이 안돼
직장과 집 거리가 지하철로 52분 거리야
아침 일찍일어나서 자동차 끌고 가면 40분만에 도착하기도해
월급은 200초반인데 머리에 입력할 게 너무많아
마치 고등학생이 수능시험 공부하듯 공부할 게 너무 많아
외근직인데 야근이 너무 많아
회사에서 정해준 퇴근시간은 5시반인데
거의 끝나는 시간은 7시 8시 9시 심지어
일 많은 날에는 10시 넘어서 끝나
로테이션으로 주말에 한번 씩 출근해야해
당직이라 하지
내가 웬만해선 회사에 불만이 있어도 참고
열심히 하려는 성격인데 이건 너무 과하다싶어
어제 24년 12월 31일에 밤 9시 넘어서 끝났어..
그것도 신입인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