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취업 안하냐고 꼽줘

작년에 졸업하고 3개월은 보조알바(직무관련)하고 자격증 취득 공부 -> 3개월 인턴 -> 자격증 학원다님

지금은 학원다니면서 취준중인데 동생이 한심하다고 백수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맨날 들으니까 짜증나서 적어봄

-동생은 아직 학교다님

[익인1]

지는 머 졸업하면 뚝딱 회사다닐거같나

[글쓴이]

ㅠㅠ옆에서 계속 힘빠지는 말하니까 열받더라고

[익인2]

냅다 집에서 노는것도 아니고 취준 열심히 하는구만
동생 졸업하고 칼취업안하면 복수해버리자

[익인2]

근데 취준 안해본 애들은 취준 힘든지 잘 모르더라
그냥 중학생들이 응~ 인서울 기본이지~ 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인듯

[글쓴이]

ㄹㅇ.. 심지어 자기도 대학생이면서..취업 못하기만 해봐라

[익인4]

ㅋㅋㅋㅋ내동생도 그래 걍 뭘 몰라서저럼..
나도 칼졸업 칼취업해서 2년다니고 올해까지 쉬었는데 누나는 취업이나 해라 뭐 이러고있는데 알겠으니까 닌 니 앞가름이나 잘해 그러고말거든ㅎㅎ 짜증나는데 지는 재수해서 대학 이제가면서 우짤 그래서 앞으로 나 취업하면 용돈은 없을거라고 협박하고다님

[글쓴이]

동생이랑은 어쩔수없나봐..다 똑같구나 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