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74l
나는 6-7년전? 태국 여행 갔다가 봤는데
빨간 캡모자에 민소매 티입고 펑퍼짐한 바지에
보드를 잡고 지하철 반대편 의자에 앉아서 폰하고 있는 남자였어
과하지 않은 팔근육에 뼈가 굵어 보이는 몸이었음 피부색이 연한 브라운 정도? 그리고 새끼손가락에 금색 반지를 끼고 있었음(ㅋㅋㅋㅋ이런 것까지 기억하네 얼마나 인상깊었으면ㅋㅋ) 탄탄해 보이는 몸이었음
피지컬이 내가 거기서 본 태국인들이랑 달랐고 생긴 것도 약간 더 서양인 섞인 태국인이라고 해야하나(어느 나라 분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나 혼자 왠지 저 분은 태국인이 아닐 거 같다라고 느낌. 내 평생 영어가 안되서 너무 안타까운 날이었음. 말도 못 걸어보고 진짜 쳐다만 보다가 내렸다…


 
익인1
삼년 전 과 술자리
이년 전 과 친목자리

끝.

20일 전
익인2
나 고3 때 연합 동아리에서 만난 고2 학생.
스무살 초반까지 좋아했음.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잘 생겼고 인기가 많았어.
웃는 거 정말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들 정도로 멋있었고
외모도 잘생겼지만 친절하고 바른 사람이라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어. ㅋㅋ

20일 전
익인3
나 술먹다가 반함. 키크고 얼굴작고 티존뚜렷하고 두상 이쁘고 까무잡잡 날티나고 완전 내이상형이었는데, 눈마주치고 먼저 번호따길래 아싸 하다가 다음날 술기운에 그런건가 하고 차단했다가 며칠간 계속 아른거려서 연락주고받음. 결혼함.
20일 전
글쓴이
헤엑 결말 뭐야ㅋㅋㅋ미쳤다 ㅊㅋㅊㅋ
20일 전
익인8

20일 전
익인4
알바하다가 헐? 저런 얼굴이 여기에? 다음에 쪽지줘야지 했는데 다음은 없었어 ㅠ
심심해서소개팅어플들어갔다가
뭐야?!? 그냥 내 이상형 그대로 복붙해놨잖아 심지어 같은 동네?! 왜 한 번도 못 봤지 ㅠ 그 사람한테 좋아요 받고 친추 걸어서 승낙받고 친해지고 싶다고 했는데 답장이 잘 안옴…연구원이라 그런가 내가 전형적인 질문을 해서 그런가 꼬시기 어려운 엠비티아이라 그런가 넘 맘에 들어서 생각이 많아짐
2일 지나도 답이 안오길래 그냥 앱 지워버림

둘다 키크고 너드두부남스타일 ㅠㅠ 완전 내 이상형 100였는데 같은 동네라도 만나기가 이렇게 어렵냐

20일 전
익인5
난 재수학원에서.. 화장실 가려고 학원 문 열고 나왔는데 상대 남자애는 화장실에서 나오려 할때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둘다 3초간 얼굴 보며 멈춰있었음 안경 썼는데 훈내나는 남자가 좋아하는데 걔가 딱 그 느낌이었음 근데 그 이후로도 그 남자애도 나 엄청 의식하더라 내가 학원만 아니었어도 쪽지 남겼음 근데 하필 연하였어서ㅋㅋㅋ.. 걘 내가 연상이었던 것도 모르겠지
20일 전
익인6
난 금사빠
오늘도 봄ㅎ

20일 전
익인9
7년전 뷰티브랜드 팝업 사전예약 확인하던 직원 완깐에 키 좀 크고 정석짱잘남이었고 그해에 패션위크에서 본 남자도 귀여운 느낌으로 꽤 잘생겼었어 그리고 작년에 알바가서 본 남자 직원 진짜 내가 좋아하는 여우상 잘생남이었는데 바로 마음 접었음 직원들 절반 그 이상이 그나라 직원들 같았어
20일 전
글쓴이
그 나라가가 어디여..?!
20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와 가족여행가는데 ㅋㅋㅋㅋ 50만원 지불하랭 ….. 646 7:3678900 0
일상헐 엄마 완경했다고 앞으로 생리대는 내가 사래348 21:1416118 0
일상진짜 딸은 엄마 인생 따라간다는게 맞말일까?370 9:0946890 0
이성 사랑방연하애인이 아줌마, 할머니라고하는거 ㄱㅊ?206 11:3538244 0
혜택달글 💰케이뱅크 복주머니 품앗이💰95 12:291317 0
이비인후과에서 귀청소 받으면 진짜 기분 좋은데 01.18 00:44 18 0
텀블러 사만얼마 주고 샀는데 일년도 안 돼서 망가진 것 같음... 2 01.18 00:44 20 0
항생제 부작용 미치겠다 ... 3 01.18 00:44 259 0
교사익들 동료 교사 선생님들 생일 챙기는지 궁금해..!2 01.18 00:44 101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너네 이런 사친이면 그냥 이해해?6 01.18 00:44 193 0
텀블러 추천 좀 11 01.18 00:44 68 0
기분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01.18 00:44 13 0
삼겹살이랑 육개장 컵라면 조합 어때?6 01.18 00:43 70 0
레그프레스 저중량 고반복 중... 01.18 00:43 13 0
이 후리스 어떻게 코디하면 이쁠까7 01.18 00:43 346 0
썸남 옷차림 짜증난다는 글 먼내용이었어??1 01.18 00:43 27 0
오늘 연차여서 꽁으로 일급 벌었으니까 돈쓸게^^ 01.18 00:43 9 0
독감걸린사람이랑 대화햇는데 안옮을 수 잇러?5 01.18 00:43 46 0
지금 토익 800인데 더 높여서 900만들까 아님 새로 오픽 딸까?1 01.18 00:43 43 0
대학생 익들아ㅜ 내가 서류에 교수님 서명을 받아야하거든9 01.18 00:43 26 0
애인 언제쯤 생길까? 01.18 00:42 16 0
여성전용 바가 뭐야..?2 01.18 00:42 43 0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데 위장 약하면 위경련 자주 와?4 01.18 00:42 26 0
아... 먼지다듬이 한번 보고나니까 도서관에서 책 못빌리겠어ㅠㅜ 1 01.18 00:42 31 0
버섯 진짜 잘 구운듯9 01.18 00:42 52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