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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한테 그 자리에서 반응을 못하고.. 쌓인게 많아
참다참다 말하고 싶지만 그냥 넘기고 손절하려는데 
넘기고 손절 안해봤더니 힘들기도 하고 그래
하기에는 사이도 애매하고..
말을 안하니까 내가 만만해보이고 호구로 보이고 그런 것 같아서 억울하고 짜증난다
다들 이런 경우는 어떻게 극복해?ㅠ 나만 이런 상황에서 억울한가…


 
익인1
난 그냥 말이 안 나올 때는 정색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어
2일 전
글쓴이
근데 상대방은 할말 다 하는데 나만 말 못하는건 안억울해? ㅜㅜ
2일 전
익인1
나는 하는데.. 쓰니는 못한다고 하니까 그게 하루만에 바뀌진 않자나 그래서 쓰니도 할 말 못하겠으면 일단 그렇게라두 해바
2일 전
글쓴이
아니 그 자리에서 당황해서 말을 못했는데 나는 나중이 다 쏟아 붓는 편이야ㅠ 근데 그 쏟아 붓는 것도 주변에서 하지말고 그냥 손절 하라고 하더라고..
2일 전
익인1
웅 그니까... 개 어처구니없는 쌉소리하면 정색하고 눈 바라보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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