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20l

내년 2월 졸업하는데 내 전공 너무 답이 없고 취업도 힘들 것 같아서 눈물난다...

8년동안 공황장애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원래불안도가 너무 높아서인지 너무 막막하고 답이 안나와서 더 힘들어ㅠ 

작년 초부터 안좋은 충동 계속 들고 그랬는데 이거 비정상인거겠지? 나도 부모님 가슴에 대못 여러번 박는다... 주변사람한테는 계속 괜찮은 척 하는데 솔직히 너무 위태롭고 안좋은 계획도 계속 세운다..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



 
   
익인1
내년 2월에 졸업하면 아직 학생인 거 아니야?? 전공은 뭐길래??
7일 전
글쓴이
놀랍게 공대인데 선배들보면 취업을 못하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 그지같아
7일 전
익인1
요즘 너무 불경기라서 더 그럴거야 선배들이 어느 기업을 취준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그리고 전공이 너무 안맞으면 자격증이든 아님 알바 혹은 대학원이든 국취제든 다른 쪽 알아봐봐 분야를 바꾸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니까
7일 전
익인2
병원은 다니고 있어? 글구 솔직히 전공 안 살리는 사람 많은데 뭐가 그렇게 걱정이야 !! 다른 거 하면 돼
7일 전
글쓴이
다녔다가 안다니고 있는데 가봐야겠지...? 내가 어릴때부터 강박이랑 불안이 항상 심해서 그런 것 같아.. 남들보면 아무생각 없어보이는데 나는 항상 전전긍긍했거든ㅠ 고치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
7일 전
익인3
마! 니 우울증이다!!
아직 학생이니까 대학안에 상담센터같은곳 먼저 가보자

7일 전
익인3
오잉 공대인데? 아녀 열심히 하면 된다잇!!
7일 전
익인4
애기야 앞날이 창창하다,,!!! 힘내라는 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
7일 전
익인5
와 진짜 나랑 똑같다 나도 대학교 4학년 내내 불안장애에 우울증 갖고있었고 원래 불안도 높은 성향에+막학년되니까 취업걱정으로 불안장애 너무 심해서ㅠ 진짜 힘들었었어
일단 병원을 가는게맞고.. 불안도를 어떻게듬 낮춰야 서류 쓸 의욕도 생기지 거기 잠식되면 암것두못함

7일 전
글쓴이
혹시 지금은 어때?? 이게 너무 또 불안하다보니까 회피하고싶어..
7일 전
익인5
나도 불안도 너무 높아지면 회피하는 성격이라 취준 초반엔 걍 서류도 못쓰고 하루종일 누워서 15시간씩 잠만 잤어ㅠㅠ 눈뜨고있는 시간이 너무 불안하고 괴로우니까잠이라도 자서 회피하려고ㅜㅜ 그렇게 몇개월 지나니까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상담센터 + 병원 가서 약먹고,, 강제로라도 불안도 낮춘 후에 그나마 뭐라도 할 의욕 생겨서 쥐어짜서 서류쓰고 그랫다,,
나도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안될거같고 힘들었는데 그냥,, 어째저째 취업은 해서 지금 신입이야
남일같지않아서 댓글적고가는데 그냥 우리같은사람은 어디든 나만 눈낮추면 내한몸 받아줄곳은 있다, 안되면 알바하면서 살면 되지 << 이 마인드로 마음 편하게 먹는게 진짜 중요함 ㅠ

7일 전
글쓴이
조언 너무 고마워... 이게 불안해해서 일이 잘 되는건 아니더라고.. 항상 불안때문에 일을 그르친 것 같아ㅠ
7일 전
익인6
얼른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도 먹어!!ㅠ ㅠ
7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일 전
글쓴이
힘듦의 시기가 지나갔다니까 다행이다..! 사실 계속 자책하고 있었거든.. 여러가지 사건으로 내 손으로 모든 걸 다 망쳤다는 생각 때문에. 꼭 미래의 나는 너처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7일 전
익인8
나도 서탈에 지쳐서 눈 낮춰서 그냥 중소로 들어갔는데 마음이 훨씬 편해………… 어디라도 합격하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나아졌어…..
7일 전
익인9
와 나랑 상황 똑같애 나도 공대인데 전화기 아닌 약간 평 안좋은 공대고 성적 맞춰왓는데 진짜 나랑 안맞는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시간 다 버린거같고 스펙도없고 난 왜사는지모르겟다…………하
7일 전
글쓴이
진심..... 누가 공대 취업 잘된다고 했냐?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학점 스펙따기도 어렵고 취업이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7일 전
익인9
혹시 너는 무슨과인지 물어봐두대??….
7일 전
글쓴이
건축공학..
7일 전
익인10
꼭 병원 가자 특히 불안 높으면 취준 중에 맞닥뜨리는 불확실하고 불안한 상황(ex 면접) 걍 끝도 없이 회피하게 되더라 ㅜㅜ 난 이력서랑 자소서 쓰는 것부터 고난이었는데 가서 상담 받고 약 먹고 불안 낮추고 하면서 도움을 좀 받음... 힘내자!! 건강 챙기며 잘 버티면 또 좋은 나날이 올 거야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 26살인데 너무 철없는 생각이야??? 한번만 봐줘... 646 01.09 16:0455692 7
일상아버지 내일 연차신데 나한테 초밥->커피+딸기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데434 01.09 15:4846694 7
일상몸에 돈 쓴것중에서 후회 안하는거 top3400 01.09 10:2879744 2
이성 사랑방/연애중애인한테 세번이나 썸원 하자고 해봤는데 다 싫대327 01.09 16:2544560 1
야구올해 팀 성적 예상해봐66 01.09 16:3715774 1
이성 사랑방 애인 같이 있을 땐 좋은데 떨어져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들어 4 01.02 21:42 87 0
카톡배사 멀로 하지!!! 곤듀들아 골라죠(404040 11 01.02 21:42 95 0
위즈니들아 01.02 21:42 14 0
그럼 진짜 서울전문대보다는 지방 4년제가 나아?...27 01.02 21:41 539 0
서대문역~경희궁 쪽에 혼자 놀만한 곳? 구경할만한 곳 있어?1 01.02 21:41 13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좋아서 만나다가 결혼할정도는 아니라 헤어진둥있어? 4 01.02 21:41 142 0
쿠팡 물류관리자 이런거 하는거 어때?3 01.02 21:41 74 0
아까 퇴근하는데 한남동 부분 왤케 막히나했더니7 01.02 21:41 634 0
애들아 유튜브 링크인데 보이니?3 01.02 21:41 5 0
요즘 스토리는 리그램해도 리그램 표시가 안뜨네ㅠㅠ?? 01.02 21:41 12 0
이성 사랑방/이별 연락 기다리는 사람한텐 안 오고 01.02 21:41 78 0
다이소 어제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다 1 01.02 21:41 15 0
혼자서 결정하는게 너무 어렵다3 01.02 21:41 20 0
짝남한테 플러팅 할말 봐주라3 01.02 21:41 64 0
오늘 어쩌다 보니 쌍밍아웃 했는데 기분 나빴음 나 예민한거니 01.02 21:41 31 0
아 맥북보니까 갑자기 사고싶네1 01.02 21:41 19 0
4년만에 1억 모으기 도전!! 01.02 21:40 15 0
익들아 이차 똥차같아보여?2 01.02 21:40 45 0
남부권 이번 겨울 안춥네 01.02 21:40 3 0
나 여태까지 보이스피싱 영어로 voice fishing인 줄 ㅋㅋㅋ 13 01.02 21:40 1466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