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뭔가 우울하다가 행복하다가 다시 심란해지다가 갑자기 눈물 나다가 또 다음날 되면 그냥 괜찮고 그런데 Adhd인지 그냥 무기력한 건지 우울한 건지 내 또래 모두가 겪는 당연한 불안감인 건지...
지금이 새벽이라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오늘도 하루종일 행복했다가 갑자기 저녁쯤 되니까 오늘 내가 행복하려고 한 일들이 후회되고 이럴 때가 아닌데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 누구나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지만 너무 자주 이러니까 한 번 검사 받아보고 싶어서.. 나처럼 이런 사소한 이유로도 검사 받는 사람들 많겠지?? 비용도 그렇고 부모님이 알게될 거 같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예약이라도 해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