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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부터 진짜 너무 막힌다
무경력 백순데 사회에 나가서 뭘 시작하고 싶어도 일단 자소서에 쓸 수 있는게 없어 어쩌냐..


 
익인1
나랑 완벽히 같다 쓰니.. 경력없어서 자소서 면접 제일걱정이야
19일 전
글쓴이
나 자소서 면접때문에 취준 포기하고 공시로 돌리고 싶어....
경력및직무계획서를 쓰라는데 진짜 뭔 소리야....경력이 없는데 어쩌라고 ㅠㅠ

19일 전
익인1
나도 마지막 최후의 보루는 공시..ㅋㅋㅋㅋㅋ 세상이 그냥 자격증과 시험으로만 신입을 뽑았으면 좋겠다
쌓은것도 관심도 없는데 뭘 어필하고 설명한다는게 너무 괴로워ㅠ

19일 전
글쓴이
와 진짜 너무 내 마음이라서 눈물 나옴...진짜 자격증으로만 뽑아라 제발 ㅜㅜ 나 공시 조금 하다가 여기로 온 건데 역시 공시가 맞는 길이었나 싶어..심지어 나는 문과라 진짜 답이 없음 가고 싶은 직무도 없고 자소서랑 면접은 미친듯이 무섭고....
19일 전
익인1
ㅋㅋㅋ 저도입니다ㅜㅜ 내가 왜 문과를 가가지곤.. 공시하다가 왜 틀었어? 그런생각이면 차라리 공시준비가 더 낫지않아? 나는 아예 두쪽 다 해본 적이 없어서 고민하는거긴 한데
19일 전
글쓴이
1에게
공시 할 때는 거기에 큰 뜻이 없어서 동기도 없고 몸마음 다 그대로 무너지고 해서 한 4개월 빡시게 하다가 취준으로 돌린거거든...난 내가 취준하면 하고 싶은 거 찾을 줄 알았어ㅋㅋㅋ근데 깨달은 건 내가 생각보다 안정성을 중요시하고 돈욕심도 없더라고...공시 그냥 계속 할 걸 왜 이랬나 싶다. 근데 이미 공백이 2년이야 ㅠㅠ 쓰니는 몇살이야??

19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하핳하 나는 28이라 공백 더 길다.. 나는 취준하면서 하고싶은거 찾다가 너무 길게 끌어서 망한케이슼ㅋㅋㅋ 순서의 차이지 결국 다들 똑같구나ㅠ 쓰니 아직 늦지 않았어 취준 해봤는데 맘에드는길 없는거 확인했고, 공시도 찍먹해서 대강 분위기 알면 생각 잘해보고 선택해봐
나는 이제 더 늦어지면 안돼서 찍먹은 안될거같애ㅋㅋㅋㅋㅋ 선택과 동시에 직진해야됨

19일 전
글쓴이
1에게
근데 쓰니야 정말 취준 힘들면 공시로 틀어보는거 어때? 어차피 나이 상관 없이 공시는 진짜 한 번 붙으면 끝이잖아 이것만 보고 달리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클까...?

19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ㅜㅜ 고민해봐야겠다 어느쪽이든 잘못된 선택이 아니길 바랄뿐

19일 전
글쓴이
1에게
맞아 그게 제일 우선이긴해 ㅜㅜ 우리 둘 다 화이팅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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