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솔직히 객관적으로 못생긴편이라 같이 찍은 사진 프사도 안하고 친구들이 사진 보여달래도 없다하고 안보여주는데..남친이 이거 갖고 엄청 서운해해ㅜㅜ자긴 나랑 찍은 사진 프사하고 그러는데 왜 난 절대 프사 안하냐고..그래서 난 그냥 원래 이런거 티내는거 싫어한다고 둘러대고 말았는뎅 자꾸 삐지고 서운해함ㅜㅜ
솔직히 나도 예쁜 얼굴 절대 아닌데, 남친 사진 공개안하는건 남친이 쪽팔려서라기보단..주변에 몇명한테 보여줬을때 나왔던 그 "아...~잘어울리네ㅎ오래가.." 이런 뭔가 말로하기 힘든 뻘쭘하고 아무튼 그 반응이 너무 기분나쁘고 남들이 내 남친을 보고 실망해(?)하는게 너무 기분상해..꼭 남친 욕보이는것 같아서 그래서 나는 안보여주고 싶은거거든 안 좋은 반응보일거 뻔하니까..
횡설수설했는데 무튼 결론은 이런 상황에서 남친이 자꾸 서운해하는데 어떻게하면 남친한테 잘 얘기해서 이해시킬수있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