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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시를 한 번 찍먹 해봤고 영어는 배운 게 있어서 기본기가 있어.
근데 그 외에는 개정 이후로 많이 변해서 그냥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싶거든?
현실적으로 올해 6월 시험은 무리일거같고..26년 시험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올해는 뭘 하는 게 좋을거같아? 
공시 잠깐 했을 때 해가 바뀌면 책도 갑자기 엄청 바뀌고 작년 책으로 공부할 수 없는 시스템이던데 (영어/한국사 제외) 지금 미리 사서 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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