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26l

어차피 부모님이야 안바뀔거 아는데

상처 받은 기억들이 살면서 자꾸 날 괴롭힌다

잘 묻어뒀다 싶었는데 한 번 떠오르면 죽고 싶고 너무 괴로움

혹시 극복한 사람있을까



 
   
익인1
나도 알고싶다..
5일 전
글쓴이
알게 되면 공유해줄게..
5일 전
익인2
나이가 다 들고 나서 쏟아내듯이 말한 적은 있어 그러고 나서 잊어버릴 수 있었어
5일 전
익인3
ㅠㅠ
5일 전
익인2
근데 내가 말해도 정작 당사자는 모르시더라 기억을 못 하시는 건지 그냥 모른 척 하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 역시도 일단 쏟아낸 뒤로는 그냥 털어버릴 수 있어서 잊었어
5일 전
익인3
고생 많았다..
다들 그렇더라 기억 못하더라고..

5일 전
글쓴이
맞어 기억 전혀 못하시더라고 자기가 정신이상자냐고 하시더라
고생 많았다 나도 나이가 어린건 아닌데 그럴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5일 전
익인3
흐린눈이 답이더라
좋았던 점만 기억해보려고 노력하고

5일 전
익인4
연 끊어도 ㄱㅊ다는 생각 하기 그리고 실제로 괜찮아
5일 전
익인5
걍 포기하고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한 번 다 쏟아냈는데도 대화가 안 통하니 기대도 없어지고 실망도 없어짐 그 이후로는 그냥 가볍고 좋은 얘기만 나누고 절대 깊은 고민이나 내 생각 안 말해
5일 전
글쓴이
사실 나도 이렇게 살고 있다가 이번에 상견례 비슷한 자리에서 자존감 박살내서 너무 괴로워서 쓴거임.. 조언 고맙다 좋은 생각으로 덮어아겠다
5일 전
익인5
힘내.. 이런 마인드로 살다가도 한 번씩 기대하게 되고 의지하고 싶어서 이번엔 다르지 않을까? 하면서 실수 반복할 때가 있더라 근데 어른들은 정말 변함이 없더라고.. 난 그나마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정신과+취미생활(운동, 공연) 으로 버티는 중이야
5일 전
글쓴이
맞어 ㅋㅋ... 진짜 이번에는 다르겠지하고 항상 데이지.. 이번에 정신이 번쩍들더라. 나도 남친아니였으면 진짜 못버텼을거야
5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힘내 얘기들어줘서 고마워
5일 전
익인6
그냥 나는 얼굴 가끔 보고 사는 게 그나마 도움됐던 것 같은데 솔직히 완벽히 극복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 나는
5일 전
익인7
포기하고 부모님한테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말고 내맘대로 살고 넘 우울할 땐 병원 가고 약 먹었어
그러고 걍 일상 살기. 좋은 것만 생각하고 부모니한테 기대하지 말고 잘해주지 말기

5일 전
글쓴이
약은 효과가 좀 있어?? 학생때 먹어봤는데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5일 전
익인8
난 다 말했고 진짜 울분 토하면서 미친사람 처럼 악쓰면서 상처였던 부분 다 말했어. 그리고 사과 받았는데 그래도 바로는 응어리가 안풀렸다가 그래도 내 스스로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하더라.용서하게 됐어.어쨌든 나도 악쓰면서 부모님한테 결국 상처줘가지고 미안하다 하고
부모님은 바로 용서해주시더라고 나는 한참이 걸렸는데 요즘은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자주해.

5일 전
글쓴이
잘 풀려서 다행이다 고생 많았어.. 말해도 기억도 못하니 허무하더라고 미안하다는 말보다 사랑한다는 말이 참 좋다
5일 전
익인8
맞아ㅋㅋ 나도 말할때 자긴 그런 기억 없다고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말도 들었다 진짜 허무하긴 했지..근데 또 인정 해버리시면 너무 미안하고 볼 낯이 없어서 무너질까봐 잊은 척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어 사과 받았으니 난 그래도 맘이 나아지더라고.쓰니도 잘 풀리길 바랄게.
5일 전
글쓴이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덮어놔야겠다 언젠가 인생끝자락 쯤에는 행방 될 수 있겠지.. 얘기해줘서 고마워
5일 전
익인9
극복이라기보단 덮어놓고 덜아파진듯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얘는 안 빠지는 모임이 없네 <<<<<이거 해석해봐1263 01.07 15:5662948 2
일상27일 임시공휴일 검토한다네384 01.07 13:4971290 5
혜택달글토스 새해선물 같이 하자 439 01.07 13:0917839 4
이성 사랑방그동안 연애경험들 통해 꺼려지는 이성조건 있어?217 01.07 15:4050099 0
일상운전면허 도로주행 때 코스 외우는 건 지금도 이해 안 감 ㅋㅋㅋ198 01.07 14:4812720 2
대기업/중견/공기업 등등 큰 회사여서 동기 많은 익들아3 01.03 20:28 158 0
인유도종 바이러스 성관계시 생기는거여???1 01.03 20:28 20 0
3개월만에 7kg빼는거 가능할까..?21 01.03 20:28 356 0
휘뚤마뚤 입고다닐 검정코트 찾아요 01.03 20:27 12 0
포토샵 영어로 못 바꿔??5 01.03 20:27 66 0
겨울에 홍조 넘 심한데 어떡하지 01.03 20:27 11 0
마몽드 리퀴드 마스크 쩐다3 01.03 20:27 177 0
네잎클로버 피크민 실수로 돌려보냈나봐.. 01.03 20:26 34 0
미용사 ㄹㅇ 아무나 하는거 같네 01.03 20:26 35 0
목감기 쎄한데 대처법 아는사람7 01.03 20:26 62 0
지금 알바지원 문자 해도됨? 5 01.03 20:26 31 0
으른의 야식을 보여주께 13 01.03 20:26 1158 0
자취하는데 한달에 100만원씩 저축 하는거 많이 적을까? 01.03 20:26 16 0
이 맛에 ott 가장 한다 12 01.03 20:25 1000 0
퍼컬 여쿨인데 새치 때문에 염색할까 싶은데 무슨 색 할까? 01.03 20:25 12 0
회사 동료 조모상에 갈거 같은데 조의금 얼마 내?4 01.03 20:25 51 0
너무 힘들고 지치고 머리아픈데 뭘 먹을까요4 01.03 20:25 20 0
비비큐 소떡소떡 실화냐 이런거 처음봄 01.03 20:25 36 0
아니 제발!!! 대화하는 건 주문이 아니라고!!!! 01.03 20:25 23 0
나 영양제 먹는 거 따로 없는데 종합비타민을 먹을까 비타민 따로 된 걸 먹을까3 01.03 20:25 46 0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