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좀 이상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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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해부터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돈을 저축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니깐

자기한테 돈을 맡기라며 지친구들 돈도 자기가 다 불려줬다고하고.

나보고 친구들만난다고 친구만나지말라고 하며

마지막에는 나한테 나한테 돈쓰는게 아까운거면 헤어지는게 맞는건데 ~  (아까운게 아니니깐 존중한다 (이건 본인 피셜말) ) 라고 말하더라

내가 이상하게 받아드리는건가

아니면 애인이 이상한건가

[익인1]

애인이 졸라 이상

[글쓴이]

그래? 얼마나??

[익인1]

1000%이상 다 같은 생각이니까 판단 잘 했으면 좋겠다

[글쓴이]

졸라이상하단게?ㅠㅠ 흠.............. 그럼 슬슬 줄여야하나 만남을

[익인1]

얍스...정상적인 사람을 만나기를 바라

[익인2]

엄마도아니고 뭔 돈을 맡겨

[익인2]

친구들 왜만나지말라고하는겨
그 그알에 나오는 범죄자분석하는 전문가나오는 유튜브에서 봣는데 사이코패스가 피해자 주변사람들을 다 단절시켜버린대

[글쓴이]

아 그니깐 친구들 만나는 돈쓰지말라 이런 뉘앙스로 말하더라

[글쓴이]

그러니깐; 취해서 한소리긴한데 좀 아닌거같더라

[익인3]

이상함ㅋㅋㅋ 갖고 튈라고?

[글쓴이]

그러게; 만약에 나를 위해서 해주는 말일수도있나??

[익인3]

정신차려 겠냐고

[글쓴이]

돈맡기라는게 뭐 진짜 돈을 맡기라는게 아니라 코치해준다는식의 느낌은 아닐려나? 흠 ㅠ

[익인3]

어휴

[글쓴이]

3에게
그지 그럼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애인이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