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면 몇시간씩 연락 없음.(난 직장인 상대는 대학생인데..) / 평상시에는 연락 이제야 잘함. (여러번 싸우고 나서)
- 연락하다가 말없이 사라짐
- 여행가거나 놀러가면 전화 한통 안하거나, 먼저 해도 오분도 집중해서 전화 안함. (몇번 싸우고 나서는 연락하긴 하는데)
- 내가 밤늦게 놀든 말든 신경안쓴다고 함. 친구들이랑 노는데 왜 신경이 쓰이냐고함.
- 갑자기 놀다가 외박하는데 친구들 자취방 두고 외박한다고 함. 심지어 통보.... 내가 그런다해도 이해한다고 말함.
(내가 화내는 이유가 이해안간다며 싫다면 외박안하거나 허락 받고 하겠다고 말은 함.)
본인이 바쁘게 살아간다고 연애를 제대로 해보지 못했다고 나한테 알려주면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말하는데,
내가 집착정도가 심한건지 정상인건지 모르겠지만
친구지 연애가 아닌 것 같다고 속상함을 털어놓으니깐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항상 말해준건 바뀔려고 노력하고 배워야지 안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 결국 제자리..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알면서 일부로 그러는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나랑 마인드가 다른건지
지금 몇개월째 내가 말해서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하고 바뀔려고 계속 노력하는것도 보였는데 그것도 잠시라서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