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 31살인데 부모님이 유럽 여행 보내준데..

엄마가 보내준다해서 여름에 유럽 여행 혼자 다녀올거라는데 부럽다..난 26살인데도 유럽은 커녕 대만도 내 돈으로 여행가는데 삼십대에도 부모님이 여행 지원해주는 집안도 있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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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으면 나이 상관 없이 지원 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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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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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더 나이 많은데 해외여행 갈 때 마다 엄마빠가 용돈 제법 줌....거의 경비 절반...
근데 난 그래서 돈무서운 줄 모름...경제관념이 바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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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진이는 아빠가 신라호텔도 주고 부럽다.

부러워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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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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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누구는 부모님 해외여행 한번 못가본거 안쓰러워서 내돈으로 보내드리는데
누구는 부모님 맨날 해외놀러다니고
노후즐기시는거 보면 좀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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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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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멀리 나갈땐 비행기랑 숙소값은 지원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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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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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네 시댁은 해외여행 시부모님 언니네부부 딸까지 비행기부터 숙소까지 풀로 다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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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으면 나이 상관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