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모두 양반가/황가 자제에.. 정신건강하고.. 누구하나 서로에게 잘못 하지 않는 그런 이야기
서로 한 눈에 반해서 가슴 떨리는 첫사랑 겸 짝사랑을 하는 피폐하지 않고 애절하면서 풋풋한 그런 벨소를 읽고싶다.. 수가 기와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공이 타던 말을 세우고 감상하면서 넋 놓는 걸 보고 싶다.. 하늘하늘한 비단결과 수의 웃는 얼굴에 반해버리는 말 그대로 조선시대 남남의 청춘같은 소설을 보고 싶다
후반부에 피폐해져도 상관없으니까 초반부라도 이런 가슴 떨리는 동양풍 소설 없을까?? 쏘들 부디 추천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