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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75l

나는 백수 취준생이고 나에겐 아무 권한이 없어 할머니 자식들은 각자 다 타지에 살고 있는데 할머니한테 별로 관심이 없음

할머니가 시골에 사는데 같은 시골에 사는 큰아빠네가 할머니가 그나마 자주 왕래하는데 요즘은 그것마저 귀찮은지 잘 안 들여다봤나봐

요즘 급속도로 몸이 안 좋아지셔서 우리 지역에 있는 병원도 자주 와서 입원하고 했었는데 넘어지기도 잘 넘어지더라고 힘이 없어서 그런지

근데 오늘 큰아빠 가족이 할머니집 가보니까 할머니가 넘어져 쓰러져서 피도 나와있고 뒷통수도 부어있다고 심각해보인다면서 다른 고모들이랑 우리집에 전화해서 어떡하냐고 물어본거야

어떻게 하냐고 물을 시간에 119에 전화하는게 먼저 아니야..? 의식이 없는 건 아닌데 문제는 언제 발견한건지 모르잖아

별일 아니고 괜찮아질 수 있지? 엄마아빠는 그 와중에 할머니 케어하기 싫어서 지금 서울에 있다고 거짓말이나 치고 고모들도 그냥 전화로만 어쩌지?하고

큰아빠네가 어쨌든 지금 이송중이라는데 진짜 ㅈ같다 다들 환멸난다



 
   
익인1
빨리 병원.. 뇌출혈 아니셔..? ㅠㅠㅠㅠㅠ
2일 전
글쓴이
피가 나왔는데 뇌출혈일수도 있어? 할머니가 근데 넘어진게 한두번이 아님 이때까지 혼자 계시면서 잘 넘어지고 그러는데
요양병원이나 간병인이라도 있어야할 것 같은데 하다못해 끌고다니는 리어카 같은 거라도
할머니가 귀도 이제 거의 안 들리는데 보청기 하나도 안 해주고 녹내장도 엄청 심해서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말기라는데
이정도면 보호가 필요한 수준 아니야? 다들 왜 방치하는거지? 미치겠다

2일 전
익인6
쉽게 말해서 그냥 빨리 가시라 이거임
2일 전
익인2
할머니는 집에 혼자 사시는거야...???
2일 전
글쓴이
응 윗댓봐줘 시골집에 혼자 사셔 같은 시골에 사는 큰아빠네가 좀 왕래하고 병원 데려다주고 필요한 거 사다주는 정도야
요양병원이 안되면 간병인이라도 붙여줘야 하는 거 아니야..? 할머니 건강도 엄청 안 좋은데
자식이 4명(딸2 아들2)인데 다같이 돈 모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큰아빠네가 할머니 모든 재산 다 가지고 있어서 큰아빠네가 그나마 케어하는 정도인데 그마저도 귀찮아하고 하;

2일 전
익인2
내가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혼자 계시면 간병인이나 요양원 보내는게 맞아 그거 방치도 학대야... ㅠㅠ 윗댓 보니까 평소 상태도 안좋으신거같은데
우리 외할머니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셔서 그나마 가까운 우리 가족이 할머니댁에 들어와서 살거든!! 우리 할머니도 귀가 안들려서 보청기 하셨는데 잘은 모르지만 그거 장애등급...? 받으면 국가에서 몇퍼센트 지원해주는것도 있어
일단은 가족분들하고 진지하게 한번 상의해봐야할거같아 노인분들은 자주 넘어지더라도 그게 진짜 큰일나는거라

2일 전
글쓴이
진지하게 상의할 가족이 없어 나 혼자만 걱정하고 있는데 내가 이런 얘기 꺼내면 엄마아빠는 니네 부모님(본인들)이나 걱정하라면서 할머니 걱정할 시간에 빨리 취업이나 하라고 함
태어나서부터 시골 할머니한테 맡겼던 사람들이 누군데; 당연히 내가 할머니한테 애착심 있을수밖에 없는데 저럼
다른 고모들이나 큰아빠랑도 따로 연락을 안해서.. 미치겠네
그냥 미친척하고 카톡 단톡방에 다 초대해서 할머니 간병인 붙여주고 보청기 해주고 하라고 할까

2일 전
익인3
아이고.. 낳은 자식보다 낫네
할머니 재산이 많으셔? 아니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간병인 시스템도있어

2일 전
글쓴이
낳은 자식들은 할머니랑 거의 반손절이야
나는 태어나서부터 6-7년동안 할머니가 나 키워줬어 엄마아빠가 나 시골 할머니한테 맡기고 맞벌이했거든
할머니 재산 별로 없어 있는 재산은 시골집이랑 땅인데 그건 다 큰아빠네가 이미 꿀꺽했어
국가 지원 간병인 그거 해본적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인가? 와서 1시간씩 있다가 가주는거 그게 끝이였어 할머니한테는 그정도 간병인만 온대..... 하

2일 전
익인4
혼자 잘 넘어지시면 파킨슨병 의심해야할 듯...
2일 전
글쓴이
파킨슨병..? 근데 얼마전에 병원 왔을 때도 뇌 MRI랑 CT 찍어봤다는 것 같은데 그 때 파킨슨병 얘기는 안 나왔었어
할머니가 골다공증, 심장병, 녹내장, 고혈압, 당뇨병 등등 있거든

2일 전
익인4
아이고 지병이 많이 있으시네...
2일 전
익인2
쓰니야 이거 진짜 진지하게 너라도 부모님한테 세게 말해야해 골다공증도 있으신데 자주넘어지시는거면 ㅠㅜ...
2일 전
익인26
22 할머님 연세에 고관절 이런데 골절되면 진짜 답없다......꼭 말씀드려
아무쪼록 회복하시길🙏

2일 전
익인5
우리가 넘어지는거랑 노인분들이 넘어지는거랑 달라서 큰 일이네...ㅜㅜㅜ 우린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되는데 노인분들은 골절이여도 큰 문제가 되는거라...
2일 전
글쓴이
할머니 골다공증도 있어서 저번에 넘어졌을 때 갈비뼈도 부러졌대 그게 아직도 다 안 붙었대
근데 이번엔 머리를 크게 어디 부딪힌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야 아..

2일 전
익인7
아마 자식들은 재산 때문에 반손절한 듯 노인 혼자 집에 그렇게 방치해둘꺼면 요양병원이라도 보내시지..ㅠ
2일 전
익인7
우리 할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나이가 드셔서 그랬나 한번 다치시면 상처도 쉽게 안아물었는데 골절이나 머리 부분 다치면 큰일나는거임
2일 전
글쓴이
재산 때문에 반손절한 것도 맞고 할머니가 큰아빠네만 맨날 걱정하고 다른 자식들한테 얘기하고 그랬어서.. 그런 이유도 있어
할머니가 병원이나 요양병원을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해서 간병인이라도 붙여주고 보청기라도 해주면 좋을텐데 진짜 방치 수준이야
골다공증 때문에 갈비뼈 부러진것도 아직 안 붙었고.. 머리라서 너무 걱정돼

2일 전
익인7
우리는 할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장손장손 이랬었는데 결국 우리가 모셨지 뭐..ㅋㅋㅋㅋ 할머니는 장남장남하고ㅋㅋㅋㅋ
할머니가 요양병원 안좋아하시는 것도 안타깝다ㅠㅠㅠ 나이 드셔서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실텐데ㅠㅠㅠ 쓰니가 진짜 걱정 많겠다ㅠ

2일 전
익인8
하 근데 우리할머니도 암 판정 받고 멀리사시는데 일주일에 두번 한시간씩 오는 도우미 오시는게 큰 도움되지만 일단 자식들이 자주 가는게 최고임 ㅠ 우리는 3명이서 한달마다 가면 월 3회는 가니까...ㅠㅠ 자식들이 너무했다...쓰니라도 할머니 괜찮아지시면 전화 자주 드리자 맘고생 많아...
2일 전
글쓴이
고모들은 할머니한테 거의 3-4년에 한번씩 가는듯...
우리집은 원래 1년에 5-6번씩은 갔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엄마랑 할머니랑 대판 싸우고 할머니 오열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그 뒤로 1년에 1번 정도로 빈도가 줄었어..
그래서 결국 큰아빠네만 할머니 들여다보는건데.... 할머니의 잘못도 물론 있겠지만 자식들도 난 이해가 안돼
내가 지금 취업한 상태면 내가 할머니한테 달려갈수도 있는데 난 지금 아무 능력이 없어서 더 미치겠음

2일 전
익인10
자식들이 손절한 이유가 있겠지
2일 전
익인11
노인분들은 넘어지면 심하게 넘어지거나 버티는 힘 없이 무방비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뇌출혈 or 두개골 골절까지도 잘 와 얼른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고 무탈하시길.
2일 전
익인12
와..머리 부은거면 뇌내출혈 일수도..
결과 나왔어?

2일 전
익인12
보청기 지원사업 없나??
2일 전
글쓴이
뒷통수 붓고 피가 나왔는데 뇌내출혈일 수 있어? 만약 뇌내출혈이면 어떻게 돼?
지금 병원으로 이송중이래

2일 전
익인12
피가 나와도 안에서 고일 수도 있어서 ㅠㅠ(정확한 건 아니야!!)
근데 ㅜㅜ 아 서글프다...

2일 전
익인26
뇌내출혈... 음...경과는다양한데 출혈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를듯.... 출혈이 심하면 중환자실가실수도있어ㅠ
2일 전
익인13
거기 이장님이나 면사무소 복지과 직원분이나 연결해서 요양원이나 데이케어센터나 사회복지사 연결할 수 있는지 알아봐봐. 수입많이 없으시면 혜택받을 수 있는게 많으실텐데
2일 전
글쓴이
그런 건 내가 알아볼 수 있는데 마을회관에 연락해서 물어보면 되나..?
수입은 그냥 노령연금같은 거 나오는 게 다야 나머지는 큰아빠네한테 용돈 타서 쓰고
한번 알아볼게 고마워

2일 전
익인13
마을회관은 그냥 동네 주민들이 모이시는 곳이라 거기서 이장님 연락처를 받던지. 면사무소에 어느 마을 어느 할머니 손녀인데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없는지. 문의해봐봐. 해당 군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도시는 방문요양서비스도 있고 데이케어 센터도 있어서 할머니의 재정상태에 따라 비용을 차등 지급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더라고. 큰아버지도 연세 있고 뭘 알아보는 스타일이 아니면 챙기기 어려우니까..그리고 큰아버지 욕해봤자 할머니의 삶이 나아지는게 아니니 돈 안들고 할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는게 좋을 듯.
2일 전
글쓴이
알아봤는데 할머니의 재정상태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재정상태까지 다 고려하는거라 할머니한테는 지원이 안 나온대... 자식들이 다 잘 살기는 하거든... 부양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원이 안 나온대 근데 부양 능력 있어도 다들 부양을 안 하는데..
2일 전
익인13
어린이집 개념이라 공공기관에서 하는 여러 서비스들은 굉장히 저렴하고 기초수급자 아니어도 서비스 받을 수 있는게 있다고.. 일반재정상태여도 할머니의 인지기능이나 활동기능이 정상이 아니면 더 혜택받을 수 있고..
2일 전
익인13
나 카페 하는데 단골손님이 사회복지사, 어르신들 돌보는 분이셨는데 스몰토크 하다가 들었었거든..
2일 전
익인14
큰아빠가 재산 다 가져갔으면 끝까지 모셔야지 그리고 쓰니 모르게 아마 할머니랑 어른들 사이에 일이 있었을 거임... 큰아빠 재산 다 가져가두고 자기들이 간병하기 싫어서 쓰니 부모님부터 고모들에게 연락한 거 어른들은 다 아실 듯 우선은 할머니 괜찮으시기를 바라자...
2일 전
글쓴이
큰아빠네가 재산 다 가져갔으니까 케어해야하는 게 맞는데 그것도 계속 자기들이 맡아서 하려니까 짜증나서 온갖 티를 다 내긴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 것 같아

2일 전
익인14
이건 만프로 큰아빠가 무조건 문제임 재산은 주기 싫고 케어는 니네가 다 해라 이런 식이면 진심 에바지
2일 전
익인15
애초에 한자식에게 재산몰빵해줬음 그걸로 말다한거아냐? 자기들이 처치하고 후통보해야될걸 뭘 어떡하냐고 묻고있냐.. 은근히 떠넘기려고.
2일 전
글쓴이
사실 이걸로도 엄마아빠가 전화 받고 엄청 욕하긴 했어
어떻게 하냐고 묻기 전에 119를 부르든 어떤 조치를 취하고 알려주든 해야하는데 오늘뿐만 아니고 평소에 병원 올때도(항상 우리 지역 병원으로 옴) 전화해서 알리더라고

2일 전
익인16
이건 할머니의 자식 편애를 떠나서 큰아빠가 제일 (욕)인데?
2일 전
익인17
근데 쓰니가 책임질거아니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지않아? 할머니 상황 안타깝고 도움필요한거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 책임 못지니깐 또는 안지고싶으니깐 모른척하는거지 간병하는 입장에서 아무 도움도 안되면서 말만하는 사람이 제일 짜증나더라
2일 전
익인9
22 쓰니도 지금 성인인거 아냐? 너가 직접 할머니 찾아가서 시간, 돈 쓸거 아니면 거기서 나서면 안됨..ㅠㅠ
2일 전
익인18
아무도 책임지고 싶지않아서 그럼
2일 전
익인19
큰아빠한테나 연락해야할듯...
2일 전
익인19
근데 연락한다고 들을 거였으면 진작 했을 거라 바뀌는 게 있을까 싶다
2일 전
익인20
맞아 윗댓 말대로 재산 분할 큰아빠한테 몰빵 했으니 나머지 가족들은 돈은 보태도 간병하기 싫어할 거임 어렸을 때 누가 더 희생했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몫으로 돌아온 게 없고.. 이제 각자 가정까지 생겼으니 할머니한테 올인하기 무섭고 싫다 이거지.. 간병인 비용만 한 달 300만원은 잡고 가야 하는데 쉽지 않지.. 아직 자리 잡기 전인 자식도 있고
큰아빠가 받은 몫이 있으니 모시거나 시설 좋은 요양병원으로 데려가거나 해야할 듯 에휴

2일 전
익인28
2..
2일 전
익인33
난 좀 이해 가능함..
큰아빠네가 재산 다 가져갔다고 하니까 알겠는게
부모가 나머지 자식들을 평생 가족의 일원으로 안 받아들였을듯해
오히려 자식들을 착취 했을듯해

큰아들이 편애자식이라서 퍼주고 그렇게 키운듯한데
나도 이거 데여봤고 남같은 취급 받아서 거지처럼 살았어
집이 가난하면 이해하겠는데 그런것도 아녔음
혼자 어디 의지할데 없이 집에서도 사회에서도 사회화가 안되어서 겉돌며 힘겹게 버티며 살았거든

부모를 사랑했지만 이젠 사랑하지 않게 되었지
아마 그 말로가 저런것이 아닐까 싶네

편애자식 버림받은 자식의 실화 책이 있는데
나의 자존감 도둑들 한번 봐보셈
그럼 이해하게될거야

2일 전
익인21
나이 많으신 분들은 갑자기 쓰러지시는 경우 왕왕 있어서.... 우리집은 데이케어+노치원+주말마다 자식들 돌아가면서 방문함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부쩍 안 좋아지셔서...
2일 전
익인22
자식 나머지 셋이 큰아빠한테 돈받은만큼 해라. 도리도 안할거면 재산 나눠라. 해야되는거 아니야?
2일 전
익인23
넘어지시면 무조건 병원가야돼 ㅜㅜ 의식있고 멀쩡하게 말하셔도 몇시간 뒤 눈 돌아가실수도 있어 그렇게 되면 의식 못돌아옴....
2일 전
익인25
부어있다는 게 좀 불안하긴한데 일다 빨리 병원가자
솔직히 머리가 안 터진 것도 위험한데 언제부터 고여있었는지 모르니까 더 불안함 ㅜㅜㅜ
그리고 고모도 자기들이 처리하고 연락만 하며되지 왜 이걸 이렇게 처리하고 있냐

2일 전
익인27
서로 안하려는 거 보면 큰아빠만 문제는 아닌듯
특히 서울에 있다고 거짓말한거 대박이다…

2일 전
익인29
다들 나중에 나이들었을때 안무섭나..? 어떻게 엄마한테 그러지 ㅜㅜ
2일 전
익인30
뒤로 넘어지셔서 뒷통수 붓고 피나는 거 같은데 병원가서 뇌 ct, mri 찍고 처치 받으면 괜찮아지실거야
의식이 처지거나 말이 어눌해지시거나 손발에 힘이 빠지시는건 아니지?

2일 전
익인31
할머니 의식 있으신 거면 언제넘어졌는지 넘어진거기억나는지 다 여쭤보고 병원에서 그거맞게 검사할거야 머리검사는 당연히할거고 넘어졌을때 기억안나면 뭐때문애 넘어진건지 쓰러져서넘어진건지 감별하려고 여러검사, 피검사도할듯 뇌출혈 뇌경색 없으면 피검사보고 다 이상없으면 퇴원하실거고 이상있으면 입원치료하실거야 넘 걱정마
2일 전
익인34
자식들이 그러는건 이유가 있어서 일거고 쓰니가 인생 다 내려놓고 할머니 재산받은 큰아빠 대신해서 혼자 간병할 것 아니면 마음아파도 먼저 나서지않는게 나을 수 있어ㅠ 말이 쉬워서 요양병원이나 간병인 두자 할 수 있는데 비용이 한달에 최소 2-300은 잡아야지 제대로 케어해드릴 수 있는데 자식들은 그렇게 까지 돈쓰고 싶지 않은거고 지금 딱 쓰니가 안타까워서 목소리내면 큰아빠가 쓰니를 간병인으로 쓰고 한달에 몇십만원 줄게 하면서 푼돈으로 떼울 가능성이 제일 높아 마음아픈건 아픈거고 쓰니 인생은 소중하니까...
2일 전
글쓴이
그래서 지금까지 그냥 가만히 있었어 엄마아빠한테도 말해봤자 니가 어렸을 때 할머니한테 자라서 할머니만 생각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나와서;
빨리 취업해서 내가 할머니한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것도 사주고 하려고 했는데 취업이 안돼서 이러고 있는 꼴도 너무 한심해
제발 아무 문제 없었으면 좋겠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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