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애인이 나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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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만날수록 더더 잘해주더라

보통은 처음에 도파민 팡팡 터지면서 열정적으로 사랑하다가 그게 서서히 줄어드는데

내 애인은 그게 반대야ㅋㅋㅋ 처음에 미적지근했다가 갈수록 더 사랑이 올라가는 타입이더라고

처음에 진짜 많이 힘들었었는데 요즘와서 생각해보면 아 그럴때도 있었지 싶다ㅋㅋ

[익인1]

어떻게 만났는데? 초반에도 좋았는데 티를 안낸걸수도

[글쓴이]

회사에서 만났엉ㅎㅎ 좋아하긴 했는데 지금만큼은 아니였어ㅋㅋㅋ

[익인2]

내가 좋아하는지 호기심인지 호감인지
구분하는데 시간이 쫌 길어
그래서 상대가 식을때 나는 불타더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