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언어교환 모임 가는 거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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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귀게될거같은 썸남이있는데

나랑 썸남 둘다 언어교환 모임가는 걸 좋아해

근데 어쩌다보니 사귀고나서도 계속 나갈지말지 얘기가 나온거야

물론 같이 가면 문제가 없겠지 근데 장거리인데다가

각자 지역에 언어교환 커뮤니티가 잘돼있거든

난 같이갈거아님 따로는 안가는게 좋겠다했는데

썸남은 이건 신뢰의문제라고 서로 각자 나가는 건 오케이했음좋겠대 암튼 차차 다시 얘기나눠보기로해서 일단락은 되었는데... 둥들 의견은 어때?ㅠ 애인이 둥들 두고 언어교환 모임 가서 한국인들 또는 외국인들이랑 소통하는 거 이해할수있어...?

[익인1]

너네도 거기서 만나서 불안한가본데 어쩌겠어 아니지 너넨 거기서 만난 거 아니구나...

[익인2]

취미는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나도 장거린데 내가 같이 해줄수없는건 이해해주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