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너무 없어서 퇴사하는건 배가 부른거지?

일이..거의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딴짓도 못해

[익인1]

이직할곳을 먼저 확정하고

[익인2]

지금 경기로 봤을 때는 그렇지

[익인4]

나도 겪어봤는데 일없으니 시간도 안가고 힘들더라.

[글쓴이]

맞아 시간도 안가고 하루종일 눈치보느라 불편하고..

[익인5]

겪어봤는데 시간 지나면 자괴감도 듦..

[글쓴이]

ㅠㅠ맞아 출근할때마다 오늘은 뭐하지 걱정만 돼..

[익인6]

공부라도 하는건 어떰

[익인6]

아 딴짓못한다고? 공부한다고 그러면 냥좋아할거가튼데

[글쓴이]

딴짓은 못하고.. 공부는 직무공부 말하는거야?

[익인6]

엉 자격증공부같은거

[익인7]

나도 그래서 퇴사해 이번 달에 ㅎㅎ

[글쓴이]

이직할곳 정한거야?ㅜㅜ

[익인7]

아니 유학가려고… 능력 더 키우게

[익인8]

월급 얼만데?

[글쓴이]

딱 최저

[익인9]

딴짓 못하면 관둬 그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니야
1년 버텼는데 정병 터질거같았음

[익인9]

걍 관둬 관두고 놀지말고 쿠팡이든 다른 알바든 하는거 더 추천함.. 돈 이전에 정신이 더 중요하지..
나는 관두고 엄청 바쁜곳 알바 했는데 그때가 몸은 힘들지만 오히려 더 좋았음

[익인10]

이직 후 관둬야지... 지금 이야기 들어보면 뭐 경력도 물 느낌인데 퇴사하면 회사 찾기 쉽지 않음

[익인11]

환승이직해

[익인12]

딴짓도 못하면 고문이네

[익인13]

물경력이 되니깐 이직생각은 당연

[익인14]

나 그랫는데 결국 회사가 어려워서 절반이상 권고사직 때림.. 강제 이직행.. 일단 다니면서 이직 준비 고

[익인15]

나도 그랬었는데.. 그거 진짜 고통이야ㅜ 난 이해해

[익인16]

와 나 회사 다녔을 때 입사 초에 진짜 일 없어서 멍 때리고 있었어,,, 심지어 걍 대놓고 딴 짓 해도 된다고 허락 받았는데도 고통이었어,,,,ㅋㅋㅋㅋㅋ

[익인17]

이거 진짜 정병옴 심지어 딴짓도 못하면 미쳐버림 월루도 딴짓이 가능해야 재밌고 행복하지 저런 분위기에서는 할 일 없는게 더 곤욕이더라

[글쓴이]

ㅜㅜ맞아 배부른소리지만 진짜 이것도 나름 너무 스트레스인것 같아 하루종일 눈치만 보고 난 왜 여기 앉아있나 싶고..

[익인18]

처음에 좋은건줄 알았는데 또 너무 없으니까 물경력될까봐 걱정되더라 ㅜㅜ적당히 있는게 베스트인듯

[익인20]

난 일 박터지고 나약하단 소리 들으면서 일해…

[익인21]

난 너무 부러운데...매번 일에 치여서 정신이랑 몸 피폐해지고 돈은 벌어야해서 퇴사도 못하고 억지로 다니는 상황이라...최소한 다니면서 이직해 ㅠ

[익인22]

어리면... 다른 데 가야 함 솔직히 현실에 안주하면 그냥 그 정도인 사람 되는 거니까... 흔히들 왜 물경력이라 하겠어

[익인24]

이직먼저..

[익인25]

난 버티는것도 버티는건데 물경력될까봐 그게 젤 걱정이라 이직생각중

[익인26]

흠… 난 조기퇴근 가능했었는데 물경력될것 같으면 이직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