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나랑 성격이 더 비슷한 쪽에 대입해서 보는거같아.. 근데 대부분에 경우에는 수가 더 많은거같아…
그래서 피폐하거나 상대방 성격이 진짜 개차반이거나 문란하면 속으론 ‘아.. 얠 도대체 왜 좋아하는 거지…? 뭐가 좋다고.. 이해 안 가네…‘ 나까지 스트레스 받음..이럼
보면서도 이입 안 돼서 하차하는 작품도 그래서 완젼많음..차라리 완전 판타지면 얘넨 어차피 실존 인물이 아님! 이렇게 생각하고 걍 보겠는데…. 실제로도 있을법한 그런 스토리면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못 보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