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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4l
난 무난한 옷 같은거 사는데 같이 간 친구는 독특한 옷 좋아함.. 그래서 내가 가고싶은 브랜드 들어가면 5분도 안돼서 가자 그러고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님
그래놓고 자긴 진짜 사지도 못할 3,400만원 하는 명품관 아이쇼핑하는데 시간 다 보내서 진짜 안 맞길래 따로 다니자니까 서운한 티 엄청 내더라..



 
익인1
그 정도면 따로 구경해야 하는데 친구가 좀 의존적인 듯ㅜ 외국어를 못하나
22일 전
익인2
어우... 그냥 그 친구랑은 담에 해외여행 가지 않는게 좋겠다... 둘이 스타일 너무 다르다... 제일 베스트는 각자 원하는 옷 보고, 몇시에 어디에서 만나자! 이렇게 약속하는게 최고인디
22일 전
익인3
222
22일 전
글쓴이
그니까.. 그래서 걍 따로 하자니까 걍 같이가~ 이러는데 기분 안좋아서 서로 말 안하는 중
22일 전
익인2
아.. 그럼 시간 정해서 보는건 어떠니? 3~4시까지는 00이가 원하는 옷 보기! 4~5시까지는 **이가 원하는 옷 보기! 이런식으로!!
시간 안됐는데 나가자고 하면 그 사람이 저녁 사기!! 이렇게 조건도 걸어... 지금 상황에선 어쩔 수 없다ㅠ

22일 전
글쓴이
땡큐 ㅠ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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