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3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이게 내가 이런 감정이 좀 오래 됐어가지고 … 
근데 요즘들어 같이 있는 건 좀 재밌어지고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는데! 아직 상대가 막 매력적으로 보인다던지 남자로 막 많이 보인다던지 이건 덜해서 혼란스럽네 ㅜㅜ 혹시 너네도 이랬어? 
좀 오래 됐다가 돌아온 둥이들 궁금해!


+ 아직까지는 헤어져도 막 슬플 거 같진 않고 다른 사람 만난다해도 좀 슬프지만 전보단 신경 덜 쓸 거 같긴 한데 헤어지긴 싫고 영영 끝나는 건 무서운 것 같아 ..  그리고 확실히 상대방이 지금은 날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더 경각심이 없는 것 같긴 해 …! 좋아했던 감정은 좀 많이 기억에서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인데 불편하고 연락도 의무감이고 만나기 싫었다가 요즘엔 만나고 싶어지기도 하고 약간 편해지고 연락도 좀 즐거워진 거 같아서!


 
익인1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가 맞는듯. 솔직히 오래 사귀다 보면 그런 감정 드는데
그 사이사이에 엇 ㅋㅋ 귀엽네 ㅋㅋ 이런 생각 들면 사랑하는거 맞음

5일 전
글쓴이
나는 원래 쭉 한결같이 사랑하다가 상대방을 오래 못 보고 또 상대방이 먼저 권태기 오는 모습이 보여서 지치다가 다른 사람한테 외적으로 끌리고 이러면서 혼자 또 자책하고 스스로 감정적으로 의심하고 지쳐서 식은 경우였거든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오는 권태기랑은 좀 다른 듯 했어 스스로 너무 관계에 있어 심하게 감정 소비를 했달까? 헤어진 적도 있고…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헤어지자고 하길래 신뢰도 좀 사라졌고! 확실히 헤어지고 나니까 더 거리감이 들긴 하더라고 좋아하는 기억도 잘은 기억 안 나고 몇 개월 돼서… 근데 확실히 예전처럼 설레거나 남자로 매력적인 그런 건 사라진 거 같은거야 ㅠㅠ 그래도 전처럼 단점만 보인다거나 짜증난다거나 이런 건 사라졌고 다시 좀 귀엽긴 한 거 같고 그렇더라구 ….? 요런 느낌이야
5일 전
익인2
그럴때 억지로 스킨십하면 더 역효과 남.. 조심해ㅠ 서서히 불붙었어 난
5일 전
글쓴이
둥이 경험담이야? 혹시 둥이는 완전히 돌아오는 데에 얼마나 걸렸어? ㅠㅠ
5일 전
글쓴이
둥이들아 본문에 추가 내용 더 썼어!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얘는 안 빠지는 모임이 없네 <<<<<이거 해석해봐1089 15:5640828 1
일상27일 임시공휴일 검토한다네354 13:4949484 5
일상요즘 왤케 인티 노잼이지 했는데338 10:0756873
혜택달글토스 새해선물 같이 하자 295 13:097361 1
이성 사랑방그동안 연애경험들 통해 꺼려지는 이성조건 있어?115 15:4021638 0
엥 이거 중국꺼였네18 01.04 09:26 1313 0
지금 회사 그만두면 뭐할지 모르는데 일은 힘들면 어떻게 해야할까....3 01.04 09:26 87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카톡 이 말 의미없이 한 말이겠지? 7 01.04 09:26 452 0
아 숙취 돌앗네2 01.04 09:25 32 0
21년 키운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넜어,, 01.04 09:25 77 0
아이폰14프로 c타입이야??2 01.04 09:24 39 0
신입인데 일 못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나가라고 눈치주는거야? 그냥 더 잘하라고 혼내..6 01.04 09:24 177 0
기다리고 기다리면 나의 해인데 을사년 01.04 09:24 17 0
태국 무조건 민소매 입어야되는 날씨야? 01.04 09:24 70 0
운동복 새거 입고 헬스갔다가 01.04 09:23 111 0
목소리 듣고싶은데 <<< 이거 썸 멘트 맞다고 봐도 되지??3 01.04 09:23 99 0
이성 사랑방/ 술자리에서 연락텀 10~30분 어때보여 6 01.04 09:22 233 0
못 붙을거 같은 회사도 면접 가보는게 나은가?4 01.04 09:22 107 0
일어나자마자 카페음료 오지게 시켜먹고싶어졌어..7 01.04 09:22 275 0
우리 아파트 단지에 엄청 엄청 뚱뚱한 푸들 있었는데1 01.04 09:21 99 0
가족이랑 토론 중인데 엽떡or치킨 vs 라면 뭐가 더 몸에 안좋은거같음?1 01.04 09:21 24 0
너넨 이제 볼 일 없는동기 언팔해?2 01.04 09:21 92 0
바디스크럽 지오마랑 트리헛중에 뭐가 더 젛을까 01.04 09:21 12 0
로봇같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3 01.04 09:21 20 0
에어프라이어 쓸때 환기 시켜야돼?2 01.04 09:20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by 한도윤
[ 가계부 ]나는 건축과로 유명한 런던의 B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였으면 좋겠지만)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인턴사원이다. 나의 계획은 석사를 하기 전 한국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다시 영..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