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머신 사장님 장사하면 안될듯.. ㅎ

우리 회사에 커피머신 들어와서 

그 커피머신 사장님이 설치해주고 잠깐 기계 설명하고 갔거든

근데 그 옆에 직원이 

저희도 커피 한잔 내려서 갈까요?

이러니까 사장이 회사 직원들 다 있는데 

저 원두 맛없다ㅋㅋ 이러면서 연습용으로 놔둔거겠지 뭐 이럼,,,

엄청 큰 목소리로 거의 앞담처럼

이 원두 우리 대표가 고심해서 고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회사 대표가 그거 다 들음

거기 사장이 인성 좀 좋고 좀 더 지혜롭게? 말했다면 

그 회사 원두도 사줄텐데 ㅋㅋ.. 

장사할 타입은 아닌듯

[익인1]

헐..

[글쓴이]

항상 사람은 입조심 해야할듯ㅋㅋㅋ

[익인1]

그니깐..

[익인2]

와우...

[글쓴이]

걍 뭐 아까 커피를 마셔서 괜찮다~ 이런식으로 말을하지 ㅋㅋㅋ 진심 바보 아님,,,,? 장사 진짜 못한다

[익인3]

원두추천 해드린다고하고
기존 원두 맛 노티드에서 더 보완한 원두 추천했으면 더 좋았을텐디

[글쓴이]

그니까 본인 회사 원두를 추천 해주지 맛없다. 이러고 있음..그리고 연습용으로 만들어진 원두가 어디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이번 한 번만 장사하시려나보네

[글쓴이]

ㅋㅋㅋㅋㅋ그니까 재밌네,,

[익인5]

난 첨에 직원이 자기들거 한잔 뽑아갈까요하는것도 웃기다. 원두주인이 먼저 권해야지 물어보지도 않고 마시려고하네ㅋㅋ

[글쓴이]

그것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쌍으로 멍. 청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