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인 어머니 생신 챙겨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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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고마워- 한마디하고 넘어가면 안서운해?

내가 어땠는지 괜찮은지 물어봤는데도 웅-끝

좀 자세히 말해주면 안되냐고ㅜ 신경써서 준비한 사람 생각도 안하고,, 장난으로 이상해-까지 말하더라

뭐라했더니 그럴의도는 아니였대

내가 예민한거야? 너무 기분나빠서 화내고 안읽씹하는중인데

[익인1]

개너무한데?

[익인2]

22

[글쓴이]

그럴의도는 아니였다는데,, 이미 너무 맘
상해서 연락하기도 싫어
계속 연락 안읽씹하면 회피형인가 진짜 꼴도보기 싫은데

[익인1]

회피형아님
저거 ㄹㅇ개정떨사유임
어케 고맙다는 말도 안해…?

[익인3]

이래서 결혼 날 잡은거 아님 챙기면 안됨...

[글쓴이]

둘다 진지하게 결혼생각까지 있었어,
어머니랑 이미 아는 사이고

[익인4]

1. 어머니가 반응이 안좋아서 애인이 굳이 전달하기 싫어 사이에서 커버치고 있는 경우
2. 어머니는 리액션 했는데 애인이 귀찮아서 전달하지 않는 경우
둘 다 별로고 연애만 적당히 해야할 듯

[글쓴이]

결혼까지 하지말란거지?

[익인4]

웅

[익인5]

개별로임 이유가 뭐가 됐든 간에

[글쓴이]

너무 성의가없지?ㅠ 둥이라도 만나는거 다시 생각해볼거지?